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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싼 자전거를 샀다고 사람도 싸구려로 보다니

scvvv2005.04.14 16:54조회 수 10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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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겪은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인터넷에 찾고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해서 엘파마 자전거를 한대 샀습니다. 기획상품으로 하나 나왔길래 샀지요. 그가게에서는 가장 싼 40만원짜리 자전거였죠

우선 가게 이름,위치 먼저 밝히게요

가게 이름 : 모법상사(예전상호명)
주소 :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분평사거리에 있음

유사 mtb에 대해 거의 모르는 저는 자전거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와일드바이크등에 물어보곤했어요. 처음 케이블 때문에 가게에 한번 갔었는데 아저씨가 자전거 살 때하고 수리하러 왔을 때 하고 태도가 틀리드라고요
사러 갔을 때는 아 이게 좋은거다. 자전거 공부 많이 하고 왔네 등등 상술이라는 걸 알지만
인터넷으로 사는 것보다 샵하나를 두고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상술도 듣기 좋았죠
물론 그 당일 바로 자전거 40만원짜리를 한대 샀습니다.

일주일정도 됐나? 기어때문에 갔는데 문 열고 인사를 하는데 귀찮은 듯이 쳐다보고 말드라고요

그래서 아 바쁜가보구나 했죠 아무튼 다른 아저씨가 케이블 몇번 땡겨서 고쳐주드라고요
그럭저럭 고치고 돌아갔죠

그리고 어제.

빵구가 나서 갔어요 밤에. 집에서 한 30분 가야 되는 거리죠 만원주고 튜브 바꿨어요.

그리고 오늘.

뒷제동장치가 빵구 때우기 전하고 확연하게 틀려서 그 가게에 갔죠

시험이 내일 인데도 그 먼 가게를 30분동안 달려서 대략 1시간정도 자전거때문에 갔죠

그 아저씨가 나오더니 일로 오라고 하더라고요
가게는 손님도 없었어요 항상 지나가다 보면 그렇듯이

들어갔죠. 그리고 말했죠 뒷타이어가 바뀐거 같아요

아저씨는 짜증나는 투로 정상인데 왜그러냐는 식이였죠

그러더니 다른 아저씨한테 짜증나는 투로 이거해라 라고 하더라고요
타이어 빼고 에어 넣고 뒷바퀴까지 다 장착한후

전 다시 물어봤죠 어제 빵구 때우고 왔는데 그 후부터 제동이 잘 안된다고
보통 가게주인이면 무슨 이유에서 그럴수도 있고 어떻게 하면 그럴수도 있다, 내가 한번봐주겠다 이런 식으로 하지 않나요?

근데 다시 짜증나는 말투로 다 됐으니까 이제 가져가  그러면서 뒤돌아서면서 꿍얼꿍얼 거리더니 뭐하냐 안나가고 작업해야되니까 나가라고 그러더라고요 손님도 없고 할 작업도 없었는데,,,

전 한마디하고 싶었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집에서 자전거 타는 것을 반대하십니다. 하지만 나중에 산악자전거동호회들고
여행다닐때를 생각해 유사mtb라도 사서 예행연습하려고 힘들게 힘들게 아르바이트해서 자전거 샀습니다. 물론 그 가게를 통해 장기 거래(?)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 아저씨의 속내를 일찍알게 되어 적은 손해보다 큰 이득을 본듯합니다.
물론 다시는 그 가게를 안갈겁니다.

아무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분평사거리에 있는 자전거가게(안경쓴 아저씨)

싸구려 자전거 샀다고 사람도 싸구려로 보지 않길 바랍니다 친구들 하고 예비산악인동호회원들하고 121명 정도 되는데 장기 거래로 그 가겔 하려고 했는데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분평사거리에 있는 자전거 가게 안경쓴 주인아저씨 고객에 대한 서비스 무척 안좋습니다.

끝으로 제가 쓴글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답급달아주세요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고치겠습니다.. 참고로 위에 샵이름은 일부로 거론했습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또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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