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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한자 남깁니다.

nonjapan2005.04.18 05:25조회 수 4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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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중랑천과 한강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잔차 타고 땀 쭉빼고 ... 그렇게 다닙니다.

그런데 사실 저같이 젊은 혈기에 속도 쭉쭉 내면서 달리고 싶은 마음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속도 내고 싶으면 새벽녁이나.. 평일에 타든지...

거참내 .. 화 안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화나네요..

저도 주말에 사람구경겸 자주가는 샾도 들려볼겸 해서 자주 애용하지만

만약에 제가 봤다면 나이불문하고 뭐라고 한소리정도는 했을겁니다.

아직 제가 철이 없어서^^;;

꼬마애가 있는데..--;; 저도 가끔 지나가다가 애들이 옆에 있으면 걍 섭니다.

애들이라는게 어떻게 튈지 모르는지라 조심해야죠...

걍 섯다가 다시 갑니다.

어차피 굴러가는 바퀴 ~ 잠깐 섯다가 간다고 해서 안굴러가는것도 아니구

브렉끼 닳아서 못쓰게 되는것도 아니고..

좋은브렉끼에 좋은크랭크에.. 좋은부품 다 달고 그렇게 사람많고 위험한데

쭉쭉 밟을필요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밟고 싶으면 사람뜸한데 가서 밟지..

걍 지나가다가 꼬마아이 이야기에 화딱지가 나서 한글 남깁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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