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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법대로 살고 있는가?

불암산2005.04.18 14:15조회 수 3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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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쓴분은 제가 짐작한데로 정보공개가 되어있지 않군요....^^;

아래글 쓴 분들의 의견이 모두 맞는 말입니다.
산의 모습은 멀리서, 가까이서, 속에서, 위에서, 옆에서 본 모습이 다 다릅니다.
본인이 본 모습이 맞다고 생각하면 맞는 것입니다.

보통 잔차샾도 마찬가지지만, 영세한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이 많습니다.
노동부에서 권장하는 법에 저촉되는 사업장이 아마 잘은 몰라도 80%이상이 될겁니다.

그 80%에 영MTB도 포함되겠지요.
당연 저두 포함됩니다.

일을 가르쳐 놓으면 어느새 나의 경쟁자가 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잔차샾에서 일할 기회를 잡는 것도 쉬운일이 아님을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필요하면 한푼도 안받고 일을 배우고 싶어하는 분도 많습니다.


이런 글을 올린분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사회는 무수한 규칙과, 법이 존재합니다.
저는 알게 모르게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법을 어기고 살고 있습니다.
법대로 살면 참으로 재미없는 세상인 것은 분명합니다.

구멍가게에 노동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좀은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한테 노동부에서 임금 착취한다고, 고발하는 사람도 한명 못봤습니다.
고발해봤자....아무 쓸데 없는 일이겠지요.
노동부에서 다 알고 있습니다....^^*

현실과 법사이의 괴리라고 생각됩니다.

* 저는 영MTB와 무관함을 밝혀둡니다.

항상 안라.즐라.








무시간은 아침 9시~ 저녁9시 정도
>(상황에 따라 조정됨)
>중식 제공 되구요
>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천천히 배우면서 하시면 되구요
>휴일은 한달에 한번 입니다
>수당은 월80입니다
>
>위와 같다면 월80만원이면.. 황당 그 자체라서 한마디 적고 감니다..
>그냥 금액을 협의 라고 했으면 넘어갈 문제 였습니다..
>
>현재 노동부 고시 최저임금법에 의거 2840원입니다
>
>그렇게 계산하면.. 하루 8시간의 소정 근로 시간을 잡고 휴계시간을 1시간으로 치면
>9시간 근로 하게 됩니다.. 차후 남는 3시간은 연장수당이 제공 되야하고여..
>이렇게 계산되고 또 일주일 개근했을때 하루 유급휴가를 주어야함니다..
>유급휴가를 못받는다면 주휴수당을 따로 지급해야만 합니다.
>
>대충 이래 저래 따져도 80만원이면.. 노동법을 어기는 것 이어서 적어봅니다.
>정확하게 계산 안해도 80만원이 넘는다는것을 다들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무리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좋은 의도로선 보여지지 않습니다..
>광고로서 그렇게 하시면..
>저희 "영mtb는 노동법을 어기면서 사람들을 일시키고 있습니다" 라고 광고 하시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다들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 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법을 어겨가면서 까지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주제넘게  한마디 적고 감니다.. 심기를 거슬렸다면 죄송스럽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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