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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한 명이라도 잘 타면 다행..바뜨!

24first2005.04.18 14:14조회 수 39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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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따르릉~~울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알아서 비켜 줄때까지
기다립니다.

뒤에서 조용히 가고 있으면 잘타는 사람인지 아닌 지 금방 알죠. 보통은..

잘타는 사람은 벌써 뒤에 뭐가 오는 구나 벌써 10-20미터 이전에 알고
{너 오는 거 알고 있어} 라고 느낄 수 있는 어떤 행동을 해줍니다.
(보통은 가운데 쪽 근처에서 가장자리로 슬쩍 이동하십니다.)

뒤에서 오는 소리랄까 진동..뭐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겠죠.

커플들 중에도 분명 한 사람을 잘 타고 한 사람이 나머지 사람을 지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절대 2라인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늘 하는 얘기고 많이 듣는 얘기지만 인라인은

솔직히 자기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맘대로 갈 수 있고

원하고자 할 때 원하는 위치에서 설 수 있고

위와 같은 행동을 너무 늦은 시간에 하지 않도록 판단을 재빠르게 할 수 있는
분이 오셔서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도로 옆에서 트랙에서 타시다가 숙련되시면 나오셔서 즐기시지..

참 답답합니다. 특히 손 잡고 가는 커플들..

마치 서로를 의지하고 위태위태 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불안합니다.

저도 인라인 가끔 탑니다만 자전거도로옆 트랙에서 놀지 자전거도로를 타지는 않습니다.

속도가 좀 붙은 상황에서 잘 정지하고 잘 피해가는 거 못할 뿐더러

또 너무 느리게 가면 다른 분에게 방해가 된 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뭐 특별히 사려가 깊은 건 아니겠죠?

보통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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