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잔차도로 에피소드1] 자전거와 줄없는 귀여운 강아지.

sandodo2005.04.18 15:09조회 수 478댓글 0

    • 글자 크기


-본 내용은 라이딩 경험을 바탕으로 쓴글입니다.

*날씨좋은 일요일날에 잔차도로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많았고, 이리저리..천천히 사람들을 피해가며 라이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다가..전 차선을 막고 있는 사람들에겐 좀...답답함을 많이 느꼈으나, 좀 기다리니 비껴주더군요...여튼...본론으로 들어가서,,

잔차를 타고 가는데,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도로가를 가다가 제가 가는 도로앞으로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물론 개끈도 없었고, 주인은 한 몇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죠..전 잔차를 바로 멈추었고, 개는 잔차 앞쪽에서, 겁에 질린건지, 그냥..그 자리가 좋아서 노는건지, 그 자리를 비킬줄 모르더군요, 그 때 강아지 주인께서 하시는 말. "xx(강아지이름)아 비켜, 비켜라...."

  강아지 계속 가만히 있자. 한마디 말도 없이 주인께서 다가와..강아지를 안고 갑니다..강아지 주인왈"우리 xx아..왜 글루 갔어 비키라니까.."


저렇게 말 잘듣는 강아지 한마리 키우면 좋을거 같군요....

만일 주인말을 저렇게 잘들으면, 말안듣는 얘들보다 낳군요.....ㅎㅎ...









    • 글자 크기
법이 지켜져야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by 24first) 저도 그런일을 보았네요. (by popoboy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65
43979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불암산 2005.04.18 281
43978 그건아니지요~~~ acrofoss 2005.04.18 216
43977 이건 비방이 아닙니다~ acrofoss 2005.04.18 274
43976 고의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숨기고 , 여기저기 욕하고 다니는 분들 .... idemitasse 2005.04.18 777
43975 넘 비관적으로만 바라 보지 맙시다! sandodo 2005.04.18 195
43974 파는 사람 맘이죠.... sandodo 2005.04.18 176
43973 그나마 한 명이라도 잘 타면 다행..바뜨! 24first 2005.04.18 395
43972 나는 법대로 살고 있는가? 불암산 2005.04.18 354
43971 업무내용이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_- 24first 2005.04.18 416
43970 삭제하는법좀 알려주세요....^^; acrofoss 2005.04.18 489
43969 제가 하고싶던말을 도로건달님께서....(냉무) AN4485 2005.04.18 163
43968 나는 법대로 살고 있는가? sandodo 2005.04.18 250
43967 업무내용을 떠나서 fingerx 2005.04.18 278
43966 제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불암산 2005.04.18 248
43965 법이 지켜져야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24first 2005.04.18 300
[잔차도로 에피소드1] 자전거와 줄없는 귀여운 강아지. sandodo 2005.04.18 478
43963 저도 그런일을 보았네요. popoboy1 2005.04.18 211
43962 법이 지켜져야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ground 2005.04.18 243
43961 택시기사님들은 더 심해요....ㅜ.ㅜ david999 2005.04.18 323
43960 X개라는 단어는 좀...... jhoh73 2005.04.18 23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