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랫만에 시골공기를 마시고 왔습니당.

노바(이전무)2005.04.18 19:02조회 수 248댓글 0

    • 글자 크기


처가댁에 맏사위로 1년에 한번 풀 운전기사 노릇하던 일요일. 충남부여에 다녀왔습니다. 1년

에 한번씩 가지만 참 공기좋고 고요하고 정 넘치고.... 월매나 드랍할곳이 눈에 많이 보이던

지... 그리 심심하지않더군요. 길가다가 지나가시는 어른이 계시면 어디까지 가시나 여쭤보

고 태워드리고... 타시는 동안 뒤에 차들은 크락션 한번 안울리고 여유있게 기달려주고....(결

국은 시장까졍 9인승 차량에 12명이 타고갔더랍니다.) 비록 넉넉치않지만 그 누구보다 여유

있는 시골의 모습은 참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항상 그 모습 그대로 있는것은 잔차인의 고향인 산이나 서울 사람들의 시골 고향이나 같은

것같습니다. 비록 서울올라오는길이 막혀 삐리리했지만 오랫만에 고향을 다녀오신 장인 장

모님 얼굴에 편안하신 모습이 보여 비록 몸은 피곤해도 마음만은 원기 충전됬군용....^^

이제 또하나의 고향인 산으로 잔차가지고 당겨야 겠습니당...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09
188126 raydream 2004.06.07 400
188125 treky 2004.06.07 373
188124 ........ 2000.11.09 186
188123 ........ 2001.05.02 199
188122 ........ 2001.05.03 226
188121 silra0820 2005.08.18 1483
188120 ........ 2000.01.19 221
188119 ........ 2001.05.15 281
188118 ........ 2000.08.29 297
188117 treky 2004.06.08 292
188116 ........ 2001.04.30 265
188115 ........ 2001.05.01 266
188114 12 silra0820 2006.02.20 1585
188113 ........ 2001.05.01 226
188112 ........ 2001.03.13 255
18811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44
18811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71
18810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1
18810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46
18810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2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