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달전쯤에 골목길에서 이면도로로 나오다 전봇대에 세로로 묶여진 현수막줄에 핸들이 걸려서 중심을 잃은 적이있습니다...거기서 끝난게 아니고 마침 지나가던 승용차의 옆면을 주욱 긁고 말았습니다..-.- 큰돈 물어주고... 현수막매단곳에서 얼마라도 받아낼 수 있을까 싶어 전화를 해보니 말도 다 끝내기전에 되려 성을 내면서 현수막업자들이 설치한거라 자기들은 어디에 붙었는지도 모른다고....그리고 몇차례 이곳저곳 전화하면서 이래저래 시달리다가 빨리잊는게 상책일듯싶어 포기(?)한적이 있네요. 그나마 다치지 않은게 다행이다라고 위로하면서요..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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