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어서 해운대에 갔었습니다 저녁좀 늦은 시간이였죠 한 9시 조금 넘었을껍니다.
왠 할머니가 저한테 다가오더니만은
"내 아들이 병으로 누워서 그런데 집에 돈은 없고 껌하나만 사주게나"
가만히 생각하다가 그냥 5백원 내고 껌을 하나 샀습니다 물론 200원은 그냥 드리는것으로 하고요. 그런데 할머니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지시더군요. 먼가 이상해서 가만히 할머니 얼굴을 쳐다보고 있는데 할머니게서 뒤돌아 보시면서 가시대요. 아 머 그냥 가시내 하고 생각하시더니만
뒤돌아서 뛰오시더니만은 제손에 있던 껌을 도로 낚아 채서는 들고가시면서
"껌 다시 들고간다" 이라는겁니다 --;;
정말이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나참 요즘은 거짓으로 불쌍한 사람 행세를 하거나 모금을 하던데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하는건지 에효...
왠 할머니가 저한테 다가오더니만은
"내 아들이 병으로 누워서 그런데 집에 돈은 없고 껌하나만 사주게나"
가만히 생각하다가 그냥 5백원 내고 껌을 하나 샀습니다 물론 200원은 그냥 드리는것으로 하고요. 그런데 할머니 표정이 묘하게 일그러지시더군요. 먼가 이상해서 가만히 할머니 얼굴을 쳐다보고 있는데 할머니게서 뒤돌아 보시면서 가시대요. 아 머 그냥 가시내 하고 생각하시더니만
뒤돌아서 뛰오시더니만은 제손에 있던 껌을 도로 낚아 채서는 들고가시면서
"껌 다시 들고간다" 이라는겁니다 --;;
정말이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나참 요즘은 거짓으로 불쌍한 사람 행세를 하거나 모금을 하던데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하는건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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