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TB와 인라인 레이싱을 모두 즐기는 사람입니다. MTB 경력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자전거와 인라인을 비교할 때 흔히 간과하는 것이 인라인팩입니다. 선두 인라이너가 바람을 막아주고 그 뒤를 따르는 인라이너들은 체력을 비축하면서 레이싱을 합니다. 레이스 내내 선두를 주기적으로 바꾸어 가면서 레이싱을 하게되지요.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있는 인라이너들이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측정할 때 100% 팩을 이루고 합니다.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는 선수들의 시속이 약 39KM 정도인데 만약 팩을 이루지않고 단독으로 달린다면 제 생각에는 시속이 2내지 5KM 정도는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속이 35KM 언저리가 될 것이라는 얘기지요. 아무리 잘 탄다고 하더라도 아마추어라면 평속 35KM에 약간 미달하겠지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전거와 인라인이 1:1로 40KM 정도를 시합할 때
1) MTB vs 인라인 : MTB를 로드용으로 최적화 시킨다면 비슷하다. 즉, 해봐야 안다.
2) 싸이클 vs 인라인: 싸이클 무조건 승리. 즉, 해 볼 필요조차 없다.
2. 자전거와 인라인이 1:1로 100KM 이상의 장거리를 시합할 때
1) MTB vs 인라인 : MTB를 로드용으로 최적화 시킨다면 MTB가 우세. 그래도 인라인이 한번 붙어 보자고 덤비면 해 볼 필요는 있다.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서 평속 40KM는 한 시간동안 인라인 레이서가 자신의 모든 체력을 올인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시합거리가 42.195KM 이상이면 평속 40KM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라인은 무릎과 허리를 깊숙히 숙이고 레이싱을 하게되는데, 2시간 내지 3시간을 이런 자세로 레이싱한다면 그건 죽음입니다. 무픔 바로위의 근육 통증은 말 할 수 없이 심하고 허리는 거의 끊어질 지경입니다.
2) 싸이클 vs 인라인: 싸이클 무조건 승리. 시합을 하는 것 자체가 코메디.
3. 자전거와 인라인이 1:1로 40KM 정도를 맞바람이 있는 날 시합할 때
1) MTB vs 인라인 : MTB를 로드용으로 최적화 시킨다면 MTB가 우세. 그래도 인라인이 덤비면 한번 해보지, 뭐.
맞바람이 부는 경우 자전거의 부피 때문에 자전거가 받는 바람의 저항이 더 클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자전거는 맞바람이 부는 경우에 저단 기어로 케이던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비록 속도는 줄더라도 체력소모의 증가가 맞바람의 속도에 정비례까지는 안 될 것같은데... 인라인의 경우에는 기어라는 것이 없어서 맞바람이 불게되면 속도를 줄인다고 하더라고 그 체력 소모의 정도가 맞바람 속도에 비례하거나 혹은 체증하게되지요. 맞바람의 속도가 2배 증가하면 체력소모는 2배이상이 되지요. 인라인 탈 때 저의 체감이므로 과학적으로 검증된것은 아닙니다. ^^ 그러니까, 인라인은 맞바람 속도가 2배 증가하면 체력소모는 2배이상 증가, 속도는 2배 이상 감소...
2) 싸이클 vs 인라인: 싸이클 무조건 승리. 더이상 얘기하지 말자.
이상 허접한 MTB 라이더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결론이었습니다.
자전거와 인라인을 비교할 때 흔히 간과하는 것이 인라인팩입니다. 선두 인라이너가 바람을 막아주고 그 뒤를 따르는 인라이너들은 체력을 비축하면서 레이싱을 합니다. 레이스 내내 선두를 주기적으로 바꾸어 가면서 레이싱을 하게되지요.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있는 인라이너들이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측정할 때 100% 팩을 이루고 합니다.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는 선수들의 시속이 약 39KM 정도인데 만약 팩을 이루지않고 단독으로 달린다면 제 생각에는 시속이 2내지 5KM 정도는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속이 35KM 언저리가 될 것이라는 얘기지요. 아무리 잘 탄다고 하더라도 아마추어라면 평속 35KM에 약간 미달하겠지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전거와 인라인이 1:1로 40KM 정도를 시합할 때
1) MTB vs 인라인 : MTB를 로드용으로 최적화 시킨다면 비슷하다. 즉, 해봐야 안다.
2) 싸이클 vs 인라인: 싸이클 무조건 승리. 즉, 해 볼 필요조차 없다.
2. 자전거와 인라인이 1:1로 100KM 이상의 장거리를 시합할 때
1) MTB vs 인라인 : MTB를 로드용으로 최적화 시킨다면 MTB가 우세. 그래도 인라인이 한번 붙어 보자고 덤비면 해 볼 필요는 있다.
인라인 마라톤 대회에서 평속 40KM는 한 시간동안 인라인 레이서가 자신의 모든 체력을 올인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시합거리가 42.195KM 이상이면 평속 40KM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라인은 무릎과 허리를 깊숙히 숙이고 레이싱을 하게되는데, 2시간 내지 3시간을 이런 자세로 레이싱한다면 그건 죽음입니다. 무픔 바로위의 근육 통증은 말 할 수 없이 심하고 허리는 거의 끊어질 지경입니다.
2) 싸이클 vs 인라인: 싸이클 무조건 승리. 시합을 하는 것 자체가 코메디.
3. 자전거와 인라인이 1:1로 40KM 정도를 맞바람이 있는 날 시합할 때
1) MTB vs 인라인 : MTB를 로드용으로 최적화 시킨다면 MTB가 우세. 그래도 인라인이 덤비면 한번 해보지, 뭐.
맞바람이 부는 경우 자전거의 부피 때문에 자전거가 받는 바람의 저항이 더 클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자전거는 맞바람이 부는 경우에 저단 기어로 케이던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비록 속도는 줄더라도 체력소모의 증가가 맞바람의 속도에 정비례까지는 안 될 것같은데... 인라인의 경우에는 기어라는 것이 없어서 맞바람이 불게되면 속도를 줄인다고 하더라고 그 체력 소모의 정도가 맞바람 속도에 비례하거나 혹은 체증하게되지요. 맞바람의 속도가 2배 증가하면 체력소모는 2배이상이 되지요. 인라인 탈 때 저의 체감이므로 과학적으로 검증된것은 아닙니다. ^^ 그러니까, 인라인은 맞바람 속도가 2배 증가하면 체력소모는 2배이상 증가, 속도는 2배 이상 감소...
2) 싸이클 vs 인라인: 싸이클 무조건 승리. 더이상 얘기하지 말자.
이상 허접한 MTB 라이더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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