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지지문 확인 방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흔히 주민증 뒤에 있는 지장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고...
지문의 융선... 그러니까 손까락 보면 무늬를 그 형태에 따라 번호화 한 것이있습니다.
무전으로 상황실에 주민번호 말해주면... 융선번호 말해줄겁니다.
그것으로 확인 가능한겁니다. 그러니까 장난은 아닙니다.
장난이 아닌걸 아셨으면 과도한 표현은 자제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수도권외곽 군경합동 검문소에서 평상시 경찰의 업무는
수배자 검거입니다. 수배자라고 해서 뭐... 살인, 강도범만을 지칭하는게
아니고 벌금 안낸 사람들... 혹은 재판에 계류되어 있는 사람이나
관찰처분 받은 사람들의 거주지 이탈을 방지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경찰제복이 신분증을 대신합니다. 군복이 군인 신분증을 대신 하듯이...
그리고 경찰은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집단이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검문소 근무가 보기보다 편하지만 않습니다. 아무리 2~4교대 근무를
해도... 사람인고로 힘들고 짜증도 납니다. 일반시민이 협조 안해주면 정말
약오릅니다. 삿대질 한번 당해보세요. 처음에는 열받습니다. 나중에는 귀찮아 집니다.
검문 안해도 그만이지만...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사회질서 유지에 득이 되지 않을까요?

뭐... 트집 잡고자 적은 글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적은 글입니다.

음... 사령부 수송장교는 소령이었는데... 아닌가... 영관장교가 소개팅을... 긁적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