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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교육 정책 부재..

prollo2005.04.25 16:47조회 수 22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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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이라서 자게에 올립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만 하더라도 내신 상대평가가 학생들에게 엄청난 압박이었죠..
강남 모 고등학교에서는 옆 친구에게 노트필기도 안보여 줬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10등급이었고 급간 1.5점 정도 차이가 났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내신 2등급도 업청난 부담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좀 더 좋은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급증했습니다.
저도 그런 학생들 중의 하나였고..
당당하게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죠.. 학교 믿고 계속 학교에 있었으면 삐리리 그 자체였을 껍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는 엄청 못하다가 나중에 삘 받아서 치고 올라간 케이스였거든요..

교육부에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절대평가를 도입한거구요...
그 결과 학교에서 문제를 쉽게 출제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실력 하락과 그에 따른 대학의 불만이 팽배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잠만 자고 학원에 가서 공부했죠...

교육부가 요즘 하는 짓을 보면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는 느낌입니다..
내신성적 상대평가화...
다시 자퇴의 물결이 일어날 것 처럼 보이고..
상시 전과목 학원과외가 눈에 보이고..
특목고 --> 일반고 --> 실업계고로의 하향 지원이 예상됩니다..

학교교육의 정상화라고는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엄청나게 큰 부담이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앞으로 공부 대충하는 학생은 저절로 처지게 되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공부라는 것이 순간 슬럼프에 빠진 가능성있는 학생들을 내버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즉.. 내신은 과거의 산물이고 현재의 지표는 아니란 이야기죠..
앞으로는 공부 언제라도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간다는 말은 못하는 거죠...
예를 들어 재수생이 1년전 내신성적을 가지고 대학을 진학하는것도 좀 우스운 일입니다..
그동안 공부 열심히 해서 실력이 대폭 향상되었다면 내신 적용 자체가 코메디죠...

따라서 100%내신으로 선발이 있다면.. 100% 수능으로만 선발도 있어야 하고.. 나아가서는 대학별 고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최적인 방향으로 학생들이 가도록 배려해야 할 것입니다..
시련이 강하면 많은 사람들이 중도 포기합니다..
또 시련이 너무 약하면 시련을 견디고도 남는게 없죠..
선발권을 대학에 맞기면 대학에서는 대학마다 적절한 시련을 준비하겠죠~~
교육당국은 이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근데 웃긴게요~~
매년 수능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도..
일선 학교에는 평균을 70~75점으로 맞추라고 지침을 내렸답니다..

자신도 못하는걸 남에게 강요하는건 좀 웃기죠..

이 혼란한 교육제도에서 자식을 키워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생각을 좀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내 자식이 고생만 쎄빠지게 하고..
실력도 별로 못늘리고.. 평가도 정당하게 받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요...

요즘 하는일도 그렇도 해서 관심좀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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