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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법...

honey2005.04.26 02:20조회 수 3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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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거야 물론 좋은거 누가 모릅니까?
불신사회보다 신용사회가 되길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못믿는겁니다.
짐승은 절대 사기치는일이 없으니까..
외국 어느 철학자가 한말 있죠.
여우가 간사한 동물로 비유되고 있지만
여우보다 사람이 더 간사하다했습니다.
여우는 적어도 같은 여우를 헤치지는 않지만
사람은 서로 헐뜯고 속이고 싸우는일이 다반사죠.
왜 인터넷 사기사건이  많을까요?
사기당하는사람들도 함부로 믿었다가 당한겁니다.
제가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도 남을 함부로 믿지말라고 했습니다.
이글의 제목과 같은 속담도 있죠.
옛말치고 틀린말 없더군요.
이동이 간편하고 전원 꺼짐 기능에 남의 명의로도 만들수
있는게 핸드폰이며 이런 대포폰이나 선불폰은 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사기치는일이 많으니
자택번호가 핸드폰번호보다는 사기당할 위험이 훨씬 적다는겁니다.
만약 님이 구매자의 입장에서 어떤 물건을 사려는데 판매자의 지역과 달라서
택배로 살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칩시다.
판매자 A는 핸드폰번호만 있고
B는 핸드폰번호와 자택번호가 같이 있는데
물건 상태가 둘다 똑같고 가격도 똑같으면
어느쪽을 선택 합니까?
A에게 입금했는데 물건이 안와 전화해보니 폰이 꺼져있거나 고의로 받지 않아서
음성으로 넘어간다면?
알고 보니 폰이 대포폰이고 통장도 대포통장이면?





>많은 분들처럼 저도 중고를 좋아하는지라. 무슨 물건이 필요하면 중고를 한번쯤 꼭 쳐다보게 되는 사람입니다. 디카나, 컴퓨터나, mp3, 자전거등등...그런데 가끔 판매자 분께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서. 과연 신뢰할 만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때가 꾀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요..
>
>의구심이 들때는, 물건 사진으로 봐서... 분명...많이 쓴 물건 같은데, 몇번 쓰지도 않았다.는 황당한 말, 한번도 안써보고 포장만 뜯어보고 파는 겁니다. -_-과연 사람의 심리가 포장만 뜯고 바로 다시 포장할까요....물건상태 좋다고 하시는분이..직접 물건을 보면, 정말..상태가.안좋은..경우 등등...
>
>인터넷 거래의 경우에는 직접바로 실물을 보고 거래를 하는게 아니므로, 시로 믿음이 가는 판매정보와 구매정보가...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좋은 장터문화를 만들어서, 후대에 이 문화를 전해주면 후손들이 좋아라 하지 않을까요..^^
>
>양심을 조금 속여 돈 조금 더 받는다 해도, 티 안나겠지만, 그 버려진 양심에 대한 가치를 망각하는 것은 더 큰 손해가 되지  않을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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