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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보관장소

철티뷔2005.04.26 17:36조회 수 3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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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도로와 보관장소가 1순위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저는 회사에 조그마한 공간이 있어 주차걱정 없고 출퇴근시 한강도로를 이용하여 회사와 직장을 오고 갈수 있어 이또한 축복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려해도 도로와 보관장소가 마땅치않아 주저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자전거 탄 이후로는 뒤에 검은연기 뿜어대는 것은 다 싫다고...저도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쾌적한 출퇴근을 할 수 있는데 만원지하철이용이나 갈아타는 버스 기름값 많이 드는 자가용을 굳이 이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동차위주로 되어 있는 문화를 이제는 좀 바꾸어 나가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전거도로의 확충.......옛날에 어떤 분이 올렸던 외국의 선진 도로문화(자전거와 도로를 나누어 가진다는..)의 도입 등이 이루어 진다면 도로조건은 조금 나아지겠지요..하지만 보관장소 문제는 여전히 개인이 해결해야할 크나 큰 난제임은 어쩔 수 없군요...(저같은 경우 만에 하나 전혀 보관 할 장소가 없다면 근무지에 가서 자전거를 분해하여 놓던지 아니면 자전거가방에 집어넣어 옆에 놓고 근무한 다음에 다시 조립 타고 다니겠습니다...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겠지요..ㅎㅎ..절박하다면 말입니다.
>왈바 가족 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어 적어봅니다. 저 같은 경우 자전거로 출근하려 하였으나 자전거 주차할 곳이 없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시 가장 불편한 것이 주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왈바 가족 여러분들은 자전거 이용에 가장큰 걸림돌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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