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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가 내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그것쯤이야...

하루살이2005.04.28 18:16조회 수 4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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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여년을 한결같이 하루에 3값씩 피웠습니다.
( 잠들기 전에 머리맡에 담배 한값이 없으면 잠이 안와서 사다놓고 자곤했던기억들...)

그러던 어느날(1996.5.30일)= 바로 금연의 날이었지요,

초등학교에 다니던 아들녀석이 tv속의 금연 촉구방송을 보고서...
우리집 공기는 아빠가 오염시킨다며 엄마가 키우는 꽃들이 타죽는다는 한마디에 충격먹고...

** 즉시 정말로 한방에 그말 듣는 순간에.. 딱 끊었습니다.

담배요...?
중독요...?
아님니다...
마음속에서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바로 끊을 수가 있어요,

젊어서 담배는 왜 피우는데요... 모두가 처음엔 멋으로 피우게 될 확률이 높지요,
나이들면 세상살이 고달프니까 의지할 곳이라고는 술과 담배밖에 없지요,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부질없는 백해무익한...

저의 친구들은(깨북장구) 나이 50쯤 되었는데...
11명중 2명은 저세상으로 가고 나머지 9명중 2명빼고는 모두 담배 뚝>> 했어요,

누구나 할수 있어요,
단...
조금씩 줄여가며 끊는다는 생각은...
아무리 의사라도 잘모르고 하는소리라고 저는 강력히 주장하는바입니다.
매정하게... 뚝>> 끊어야 된다는거예요,

한마디만 더할께요,
잠깐 끊었다가 다시 피우는분들 이렇게 변명하지요,
사교적으로 필요하다거나...
끊는 고통과 스트레스보단 차라리 피우는게 좋다고...

잘 생각해 보시죠,
의지의 문제인것을 다른핑계대고 자신의 약한 의지를 포장하려드는거지요,

에고 간단히 적는다는게 자꾸 길어지네요,
담배 끊어보세요,
모두가 좋아합니다.(아내는 뽀도 잘해 줄것이고... 아이들도 아빠품으로 자꾸만 들어오고...)

담배값 모아서 안전장구 업글해서 건강하게 사세요,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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