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는 게 꽤 어렵습니다.
스트레스도 엄청나죠.
그 스트레스가 담배보다 더 해롭다고 주장하는 정신과의사도 있죠.
그러니 끊지 말고 당분간 피우지 말고 어떻게 되나 좀 보세요.
저는 담배 안 피운지 두 달 됐습니다. 끊은 지 두 달이 아닙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보니 담배 피우는 건 손 버릇이더군요.
몸에서는 담배를 달라고 하지 않는데도 손이 저절로 가는 겁니다.
처음 두 주일은 피우던 담배를 버리지 않고 책상 위에 그냥 뒀습니다.
(버릇대로) 피우고 싶어지면, 담배를 손에 쥡니다.
입에 물기도 하고,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을 붙일지는 조금 더 생각해봅니다.
안 피운 시간이 아까워서 불장난하다가 말았습니다.
아예 담배를 끊겠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감기에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만큼 돼서도 담배는 계속 피웠죠.
새벽 2~3시에 담배가 떨어지면 안달이 나서
근처 편의점에 가서 담배를 사다놔야 마음이 놓였습니다.
때로는 현금이 떨어진 적도 있는데, 담배 한 갑을 신용카드로 사본 적도 있습니다.
전에도 이런 식으로 1년 반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적 있습니다.
그러다 다시 피웠습니다만....
그 때도 끊으려고 했던 건 아닙니다.
아는 이가 담배 때문에 피부가 나뻐지는 사람이 종종 있다면서
저더러 담배를 피우지 말아보고, 피부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피우면 될 것 아니냐고...
그래서 부담 없이 갖고 있던 담배 다 피우고는 1년 반쯤 담배를 사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금단 현상 없이도
담배 피우기를 멈출 수 있으면 좋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말고 1주일이라도 피우지 말아 보세요.
내가 얼마나 참을 수 있는지 지켜 보세요.
평생 그래야 한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좋아지는 점을 하나 알았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워집니다.
뒷주머니에 지갑, 손수건. 그리고 더 없습니다.
주머니 없는 옷 입고도 자전거 탈 수 있게 됐답니다.
스트레스도 엄청나죠.
그 스트레스가 담배보다 더 해롭다고 주장하는 정신과의사도 있죠.
그러니 끊지 말고 당분간 피우지 말고 어떻게 되나 좀 보세요.
저는 담배 안 피운지 두 달 됐습니다. 끊은 지 두 달이 아닙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보니 담배 피우는 건 손 버릇이더군요.
몸에서는 담배를 달라고 하지 않는데도 손이 저절로 가는 겁니다.
처음 두 주일은 피우던 담배를 버리지 않고 책상 위에 그냥 뒀습니다.
(버릇대로) 피우고 싶어지면, 담배를 손에 쥡니다.
입에 물기도 하고,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을 붙일지는 조금 더 생각해봅니다.
안 피운 시간이 아까워서 불장난하다가 말았습니다.
아예 담배를 끊겠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감기에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만큼 돼서도 담배는 계속 피웠죠.
새벽 2~3시에 담배가 떨어지면 안달이 나서
근처 편의점에 가서 담배를 사다놔야 마음이 놓였습니다.
때로는 현금이 떨어진 적도 있는데, 담배 한 갑을 신용카드로 사본 적도 있습니다.
전에도 이런 식으로 1년 반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적 있습니다.
그러다 다시 피웠습니다만....
그 때도 끊으려고 했던 건 아닙니다.
아는 이가 담배 때문에 피부가 나뻐지는 사람이 종종 있다면서
저더러 담배를 피우지 말아보고, 피부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피우면 될 것 아니냐고...
그래서 부담 없이 갖고 있던 담배 다 피우고는 1년 반쯤 담배를 사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금단 현상 없이도
담배 피우기를 멈출 수 있으면 좋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말고 1주일이라도 피우지 말아 보세요.
내가 얼마나 참을 수 있는지 지켜 보세요.
평생 그래야 한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좋아지는 점을 하나 알았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워집니다.
뒷주머니에 지갑, 손수건. 그리고 더 없습니다.
주머니 없는 옷 입고도 자전거 탈 수 있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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