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계기관에서 자전거도로의 통행방법으로 이렇케 홍보하고있으며 맞다고 생각합니다.안전은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여야하는데 보행자의 시야에서 자전거를 보지못하고 통행하는 방법은 긴급한 순간에 보행자측에서 대처할수있는 기회조차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자전거는 우측으로 주행하면서 마주보면서 좌측으로 보행하는 보행자를 만나면 보행자는 아루른 방해없이 계속 진행하면되고 자전거는 보행자의 진행을 방해하지말고 보행자를 피해서 중앙차선쪽으로 이동해서 진행해야합니다.

자전거=차량이라는 원칙에도 맞고,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이렇케 홍보하여 왔어며, 이것을 변경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것같읍니다. 다만 현재 보행자뿐만아니라 심지어는 자전거조차도 좌우측 구분하지 않고 다닌다는데 문제가있읍니다.



>허구헌날 나오는 말이지만 동호인들 조차도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의 통행 방향에 대해 통일된 견해를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부터 인라인, 자전거 모두가 같은 방향(우측)으로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특히 속도가 느릴수록 가장자리로 다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쪽이 추월을 위한 공간이죠. 그게 당연하다고 보는데도 저와 정반대의 의견을 가진 분들도 무척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한쪽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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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는 우측, 사람은 좌측으로 다니면 상대방이 오는 것을 알기에 피하기 쉽다고 주장하지만 실상 그 경우에 닥치면 서로 어디로 피할지 우물쭈물하다가 충돌하기 쉽습니다. 붐비는 도로에서 사람은 좌측, 자전거는 우측으로 가면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양쪽 방향에 보행자와 자전거가 4방향으로 엉키는 경우입니다. 위험상황이라 모두가 멈춰야 하는 모습을 한강에서도 한두번 본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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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 연인말고 대다수 보행자는 자전거 도로에서 갑자기 옆으로 튀는 돌출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더 빠른 이동수단(인라인/자전거)가 중앙쪽으로 추월해서 지나갈 때 경로를 갑자기 막을 위험은 적다는 것이죠. 다만 그렇게 옆으로 휙 지나가면 보행자가 놀랄 수 있고 만약에 모를 돌출행동에 대비해서 지나가기 전에 속도를 줄이거나 추월할 예정이라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건 알리는 것은 누누히 말하던 매너구요. 어느 정도 자전거 도로에서 다녀본 보행자라면 추월을 예상하면 잠깐 멈춰서거나 바깥쪽으로 살짝 비켜나게 되고 최소한 자기 경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인라인이나 자전거는 중앙쪽으로 움직여 안전거리를 두고 추월하게 되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토요일에 출근해서 떠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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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아래 전에 바이시클라이프에서 읽었던 기사인데 한번 보시라고 링크 올립니다. 3, 4페이지에 자전거 도로 이용에 관한 인터뷰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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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bicyclelife.net/record_read.php?NO=1183" target=new>FEATURE & PEOPLE | 명사와 자전거 1/4</a>
><a href="http://www.bicyclelife.net/record_read.php?NO=1184" target=new>FEATURE & PEOPLE | 명사와 자전거 2/4</a>
><a href="http://www.bicyclelife.net/record_read.php?NO=1185" target=new>FEATURE & PEOPLE | 명사와 자전거 3/4</a>
><a href="http://www.bicyclelife.net/record_read.php?NO=1186" target=new>FEATURE & PEOPLE | 명사와 자전거 4/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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