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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강하군요...

shortiflm2005.05.01 03:14조회 수 3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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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빠른시간안에 도착했으니 다행이네요.
좋은일 하셨네요.  자식앞에서는  물불안가리는 엄마의 마음에..감동
녀석 별탈이 없어야 할텐데...
아마 무사할겁니다.~ 마음놓으시기를...



>어제 저녁에 직장 상사하구 저녁먹고 직장 상사 집이 저의집에서가까운지라
>집까지 태워다 주고 갈려구 하는데 어떤 아주머님께서 아주다급하게
>아이를 들쳐안고 제 차로 오시는겁니다.
>당시 창문을 열고 있었는데 아주머님이 정말 다급하게 "아이가 경기를 일으켜서
>그런데 병원으로 좀" 그래서 전 바로 타시라고 말하고 비상등 키고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비상등에 상향등에 빵빵이 까지 눌러대는데도 차들이 안비키는겁니다.
>아마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저런 미친넘"정도로 생각한거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없어서 아줌마 심정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아이 상태가
>상태 인지라(눈에 흰자만 보이고 축늘어져 있었어요) 머리속에는 "무조건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직장 상사 집에서 한 4KM떨어진곳에 병원이 있었는데 5분도 안걸린거 같네요.
>
>
>이런 상황을 한번도 안격어 봤기 때문에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나저나 그아이 건강해야 할건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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