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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네요...

거북이형2005.05.02 11:28조회 수 2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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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게 안 다치신게 다행이구요....

얼마 안되는 돈 땜에 몇번씩이나 전화를 하게 만드는  보험회사가 참 그렇네요.

일단 지금과는 다르게 강력하게 항의를 해 보시고

보험을 주관하셨던 '마니'님께 도움을 함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전 작녁에 이 보험 혜택을 봤답니다.

그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3월달에 레저보험 5만 얼마짜리 1년 소멸성으로 하나 들었지요.
>
>아마 자전거 타시는분들도 꽤 많이 가입 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
>4월 2일날 저녁에 집에 오다가 자전거 앞바퀴가 미끄러져서
>
>턱 밑이 찢어져서 한 열흘간 치료했습니다.
>
>치료비와 약값으로 약 45000원정도 나오더군요
>
>치료가 끝나고 4월 12일 진료비 나온것을 팩스로 넣었는데
>
>감감무소식입니다. 팩스 넣은지 3일후 15일 이제 확인한다고 하더군요
>
>월요일이나 화요일까지 처리해주겠다. 기다렸죠.
>
>19일 저녁 처리가 안되어있더군요. 보상과 어쩌고 저쩌고
>
>그 다음부터는 전화하면 하루만 더 기다려 달라. 이틀만 기다려달라
>
>보상과에 확인해보겠다. 같은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나는 내 권리를 찾을려고 하는것이고
>
>이제는 내가 속았나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
>저번주에도 두세번 통화했죠. 금요일까지 확실히 처리해주겠다고
>
>아직까지 묵묵부답입니다.
>
>그냥 통화만 하고 변명만 하면 되는지.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면 되는건지.
>
>며칠이 되도 좋으니 확실한 날짜도 말을 안해주고
>
>나중에는 나를 가지고 노는건가.
>
>돈이 적어서 무시를 하는건가.  그 돈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으니
>
>알아서 하라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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