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왈바가 시끄러운데..
밑의 경우와 아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글한번 써봅니다.
저는 82년생이고 현재 05학번입니다.
나름대로 성질이 있는편이라 학교에서 애들이랑 좀 부대끼는면이 없지않은데요
간혹 가다보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하는 친구들을 보게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이 아주 기초적인 것 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분명히 의도 그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리고 그 한마디로 인해서 상대방이 기분좋게 받아 들이느냐..
아니면 적개심이 들게 하느냐...
자신이 전하려는 내용을 자신은 전했으니 아무 문제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같은 학번 후배들을 보면서 형인 내가 참아야지.. 하면서도
어이없는 상황에 탄식하며, 같은 또래의 친구들에게 신세 한탄을 하고있습니다.
당시 대화 주제는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반 MT 를 가보자" 였고
저는 반대표의 입장이고 저한테 말을 꺼낸건 같은학번 후배입니다.
단지 자기가 한번 MT를 준비해보겠다 라는 문제였는데
사람 속을 은근히 긁더군요..
자세한 내용을 쓰자니 제가 구치해는거 같아서 그만둡니다.
(이날 화가나서 잠도 못자고.. 이야기를들은 제 친구들이 더 열받아하더군요..)
말 한마디 한마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게 된다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무리 듣기 곤란한 주제나 내용이라도
이해하고, 또 들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신경안쓰고 "내 목적은 이것이었다, 무슨 문제가 있느냐?"
이런식의 뻔뻔함과 예의없는 행동은 아무리 그 뜻이 좋고
공익을 위한 것일지라도 그런 자세로는
그 누구에게도 좋은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에야
우리 모두가 염두에 두고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밑의 경우와 아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글한번 써봅니다.
저는 82년생이고 현재 05학번입니다.
나름대로 성질이 있는편이라 학교에서 애들이랑 좀 부대끼는면이 없지않은데요
간혹 가다보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하는 친구들을 보게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이 아주 기초적인 것 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분명히 의도 그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리고 그 한마디로 인해서 상대방이 기분좋게 받아 들이느냐..
아니면 적개심이 들게 하느냐...
자신이 전하려는 내용을 자신은 전했으니 아무 문제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같은 학번 후배들을 보면서 형인 내가 참아야지.. 하면서도
어이없는 상황에 탄식하며, 같은 또래의 친구들에게 신세 한탄을 하고있습니다.
당시 대화 주제는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반 MT 를 가보자" 였고
저는 반대표의 입장이고 저한테 말을 꺼낸건 같은학번 후배입니다.
단지 자기가 한번 MT를 준비해보겠다 라는 문제였는데
사람 속을 은근히 긁더군요..
자세한 내용을 쓰자니 제가 구치해는거 같아서 그만둡니다.
(이날 화가나서 잠도 못자고.. 이야기를들은 제 친구들이 더 열받아하더군요..)
말 한마디 한마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하게 된다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무리 듣기 곤란한 주제나 내용이라도
이해하고, 또 들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신경안쓰고 "내 목적은 이것이었다, 무슨 문제가 있느냐?"
이런식의 뻔뻔함과 예의없는 행동은 아무리 그 뜻이 좋고
공익을 위한 것일지라도 그런 자세로는
그 누구에게도 좋은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이상에야
우리 모두가 염두에 두고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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