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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습니다.

blomcy2005.05.03 13:40조회 수 3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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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밤세 난리가 났었더군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입장에서 정리를 해보면..================

저는 자전거를 팔려고 장터에 올려놨는데.. 그부산학생이 가격딴지를 걸어서 문제가

시작되었죠.. 그 부산학생은 리플을 달기전에...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터무니 없는

가격에 거래를 요구했습니다... 저는 정.중.히 거절했고요..

통화당시, 자기가 직접 오늘 샾에가서 제모델을 봤다더군요..

새것을 55만원에 판다면서.. 제가 올린가격은 너무비싸니까..

지금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자기가 글을 지워주겠다...

왈바에서 가격 딴지 리플달리면 절대 물건 못판다면서...

그리고선 몇분뒤에 보니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제가 팔가격과 똑같은 가격에

중고가 아닌. 새것을 파는 샾을 알고있으니... 필요하신분은 자기가 알려주겠다는 리플을

달았구요... 그거 보고 나서 조금 황당했습니다..

통화할때도 느꼈지만.. 어린애처럼 졸르더군요.. 자기가 직접 학생이라는 말을해서..

전 고등학생인줄 알았습니다... 이떄까진..

그부산학생한테 쪽지를 몇번 주고받았는데...

저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제가 전자상거래쪽 일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경우를 보았다.

고의적으로 판매자의 물건 판매행위를, 근거없이 방해하는경우..

크게는 형사입건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식으로 맗을했는데. 그학생은 뜬금없이 자기는 학생이라 처벌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쪽지를 보내더군요... -_-;;

그리고 자신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리플 않지우겠다고 했습니다..

애기를 너무 두서 없이 했는데.. 상황이 대략이랬습니다..

저도 화가났죠...   전화를 했지만,, 계속 안받습니다..

어제 밤에 몇몇분과 쪽지를 주고받았는데...

예전부터 유명한 사람이라 더군요...

부산에서... 다른분의 물건싸게 후려쳐서 산다음 비싸게 되파는분이라고...

저도 좀전에 다른분께서 올리신 글 보고 놀랐습니다..

참 답답하고, 어이없습니다..

이학생 끝까지 사과는 고사하고, 오히려 자기가 잘했다는식으로 말하는데...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이런사람 왈바에서 없어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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