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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반미감정에 휩쓸려 눈치볼 필요 없다고 봅니다.

한모군2005.05.03 20:06조회 수 4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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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 중에 우리나라가 좋아서 와 있는 애들 별로 없을 겁니다.

댓글의 내용이 옆으로 새는 것 같습니다만... 요즘 세태가 하도 답답하여 무리해서 댓글 남겨보겠습니다.

나라에서 시키니 그에 따를 뿐입니다. 미군애들중 20살 갓 넘은 애들 많습니다.

뭣도 모르는 애들이 여러 형편상 먹고 살자고 군에 지원하고 걔들의 조국이 가라고 하니 온 것 뿐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을 무조건 밉다고 나가라 하니 걔들은 얼마나 황당하겠습니다.

부시정권을 미워하는 것과 미국을 미워하는 것은 달리해야 된다고 봅니다.

요즘 반미 외치시는 분들 중 9.11 테러와 수 많은 악행을 저지르는 테러리스트 욕하는

분들 혹시 있나요? 제가 몰라서 묻습니다.

이라크 국민을 탄압하고 정적을 수없이 죽인 후세인 욕하는 분들 있나요?

더 나아가  진보세력이라고 자처하는 많은 분들 중

공산주의자 김정일의 독재로 인해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얘기하시는 분은

못 본듯 한데 보신 분 있나요?

납치당한 김동식 목사님을 구출하자는 이야기 하시는 분 있습니까?

탈북자 인권에 대해 얘기하시는 분 있습니까?

궁금해서 묻습니다. 제가 무식한 놈이라 모르는 겁니까?

어줍잖은 반미... 제가 볼 때는 우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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