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과 2번은 대답이 같아지는것 같아 한번에....일단 해외가격에 비해 국내에선 정말 말그대로....
"택도 없는 가격"에 팔리는것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 정도가 크냐 작으냐에 따라 개인이 하나만
하기도 하고, 몇몇이 모여서 다량으로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워런티문제는 각자 알아서.....
3번.........어찌그리 대답들이 똑같던지......항상 물어보면 모두가 그러시더군요....
"작금의 국내 MTB시장이 너무도 불합리해 동호인들을 위해 내가 손수 하는것이다." 라구요...
ㅋㅋㅋ....물론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진짜 그러신분들도 있구요. 문제는 안그러신분들도 있기에
문제겠지요. 오히려 이런경우에는 원가 얼마, 송료 얼마, 발생 할지 안할지 모르는 세금 얼마,
약간의 수고비.....가 적힌 문서를 하나 만드시는것이 모두에게 인정을 받을것 입니다. 이 말은
"개인 메일오더"가 아닌 "정식 업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위에 설명한 "발생할지 안할지
모르는 세금"의 문제가 되겠지요. 예를들어 PL법 발효에 의해 모든안전장구는 수입시 수입국의
안전규격을 통과하고, 그 확인서(또는 마크)를 득하여야 합니다. 트로이 리 디자인의 "D2"헬멧을
보면....헬멧 하나가 50만원정도 합니다. 국내 다운힐러들의 수요를 감안해서 20개를 수입한다고
가정하면....파괴테스트는 무조건 2개이상을 해야하니깐.....매출액의 10%가 테스트비용으로 발생
합니다. 과연 개인이 오더를 할까요? 작금의 불합리한 시장행태를 봐선 해야할텐데........
만약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입후 문제가 발생하였다면......책임을 질까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풀페이스 헬멧에 관한 상해사건"이 하나 제작년에 있었지요. 뭐...모두 쉬쉬~
하는 분위기지만.....메일오더 자체가 개인이 책임을 진다는 그런 의의가 있긴하지만......모든사람들이
다 그렇진 않다는것 입니다. 말 그대로 "코에걸면 코걸이가되고 귀에걸면 귀걸이"가 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법적인것도 그렇고.....
여튼 중요한건....적절히 입니다. 대놓고 눈에 빤히 뵈는데 "위하는 척"은 지양해야 겠지요.
아.....헬멧에 관한것은......만약 쓰신글대로라면.....오토바이도 안쓸수 있겠지요? 자살도 막을 이유가
없겠구요....
하지만...사고발생시 그 규모를 축소하고, 그에 해당하는 사회적비용을 줄이기 위함에도 그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인명보호가 우선이겠지만요.
(참고만 하세요...... 헬멧에 관해서.....얼마전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유독 한국만(왈바만) 헬멧 안쓰면
말이 많다."라구요. 미국에선 말이죠....헬멧 안쓰면 거의 "죽일넘" 수준 입니다. MTBR에서도
최다 리플이 달리는 게시물은 어김없이 "헬멧 미착용"에 관한 글 입니다. 그것도 찬/반 의 리플
이 아니라, 안쓴 한명을 공격하는 그런 분위기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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