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많이 해보지도 못하고 처절하게 해보지도 못했지만, 참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전에는 많은 준비를 해서 잘 갖추고 떠나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국내 여행 정도는 그냥 부딪혀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갖춰서 떠나면 훨씬 편하고 좋겠지만 여유가 있다면 그냥 페달을 밟아 보세요.
한겨울에 처음 부산까지 내려갔을 때는 옷을 몇 겹 껴 입고, 별별 준비를 다 해서 내려갔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가볍게 갈 수 있는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즐겁습니다.
우리나라도 다 발로 자전거로 밟아보고 세계로 떠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만......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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