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억울한 일을 당해서 그 억울함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남에게 알리는 수단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분신? 화염병 투척? 할복? 폭력시위?...........글쎄요.

단식투쟁, 촛불시위라는 수단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평화적이고 좋은 시위방법이지요. 힘없고 돈없고 배경 없는데 어떡합니까?

문제는 이런 방법이 아니고서는 개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지 않는 사회가 문제겠지요.

이런것들도 다 선진국으로 가는 과도기에서 나타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단식이나 촛불만들면 모든일이 해결되는지 한심스럽습니다.
>어린 고교생마저 촛불시위를 계획한다니 ....
>노동운동에서의 단식투쟁을 국회에서 멍석깔고 단식하는 이,  
>뻑하면 광화문에 촛불들자는이, 이들 모두가 내 주변의 기성세대가 아닌가
>자신의 신분과 격에 맞는 말과 행동이 되어야 나이어린 이들을 이해시킬수
>있는데 고교생들이 촛불들고 광화문 가면 모라 말리나 도데체 촛불시위의
>처음과 끝은 어디일까요. 이유가 정당하다 생각되면 수단은 어찌되도 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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