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빵구 나는바람에 1시간 허비(예비튜브가 없어서 - -)
휴게소에서 빵꾸때우고 펌프아답타 잃어버리고
영서지방의 맞바람을 시속4키로로 뚫고서
미시령의 초겨울같은 날씨를 쓰레기 봉투에 의지하며
거리 : 227.83 Km
순수라이딩 시간 : 12시간 6분 32초
평속 18.8 (어쩔수 없었어욧! 바람이 원채 심해서 ㅠ_ㅠ)
라는 초허접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특히 예전에 한계령을 원샷으로 못넘은 한이 있었는데
이번에 미시령은 원샷에 끊었습니다. (한계령보다는 조금 쉬었긴 했어요ㅋㅋ)
많은분이 안전여행이 되도록 마음써주시고
출발전에는 몰랐지만 선배님의 격려도 있었구
일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여행에 대한 말씀도 해주시고
라이딩 중에는 홍천지역 분들이신지 식사하고 가라고 불러주시고
그외에 지나시면서 파이팅 외쳐주신 이름모를 분들
몸은 지쳤어도 마음만은 기쁨이 넘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중간에 빵구 나는바람에 1시간 허비(예비튜브가 없어서 - -)
휴게소에서 빵꾸때우고 펌프아답타 잃어버리고
영서지방의 맞바람을 시속4키로로 뚫고서
미시령의 초겨울같은 날씨를 쓰레기 봉투에 의지하며
거리 : 227.83 Km
순수라이딩 시간 : 12시간 6분 32초
평속 18.8 (어쩔수 없었어욧! 바람이 원채 심해서 ㅠ_ㅠ)
라는 초허접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특히 예전에 한계령을 원샷으로 못넘은 한이 있었는데
이번에 미시령은 원샷에 끊었습니다. (한계령보다는 조금 쉬었긴 했어요ㅋㅋ)
많은분이 안전여행이 되도록 마음써주시고
출발전에는 몰랐지만 선배님의 격려도 있었구
일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여행에 대한 말씀도 해주시고
라이딩 중에는 홍천지역 분들이신지 식사하고 가라고 불러주시고
그외에 지나시면서 파이팅 외쳐주신 이름모를 분들
몸은 지쳤어도 마음만은 기쁨이 넘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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