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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를 많이 타야 하는가? 오르막을 타야 하는가?

mtbhouse2005.05.06 16:24조회 수 6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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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입문하신지 얼마 되지않으셨다니 도움이 될까하여 한 말씀드립니다.
우선 자전거를 처음 접하게 되면 언덕이 부담스러운 법인데 평소 다니는 길에 적당한 높낮이는 몸을 만드는데 아주 좋은 코스 인것 같습니다.

매일 다니는 길을 벗어나 평지로 달렸는데 몸에 무리가 왔다는것은 아마도 그날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달리면서 좀 무리를 하신 경우 일것 같네요.
언덕과 내리막이 있는 코스에서는 언덕을 오를때 선수들처럼 많은 힘을 들여 올라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 정상에 서면 그때부터 내리막은 몸이 쉴수있게 하는 환경을 만들지요.

하지만 평지를 달릴때에는 언덕이 아니라는 생각하에 계속 적으로 힘을 가해 진행했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빨리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길을 알고 타는것과 모르고 타는것과는 힘을
배분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그 길을 진행 한다면 지금 처럼 그런 몸상태가 되지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운동으로 자전거 타기를 하신다면 저에 생각엔 평지를 달리시는것이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엔 언덕길에서 천천히 주행하여 문제가 없을것 같이 느끼나 언덕길엔 순간적인 파워를 요하는것이고 지금 처럼 평지를 달릴때에는 계속 적인 힘을 요하기 때문에 운동에 더 많은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하지만 평지를 계속 적으로 달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예)
월요일 : 일요일 주행을 했다면 평지로 60~80% 의 힘을 사용해 주행하는것이 좋겠고요.

화요일 : 체력이 회복 된다는 가정하에 언덕길로 좀 강하게 운동을 해주는 편이 좋겠네요.

수요일 : 평지를 40km달릴때 10km는 힘있게 5km는 쉬는 페이스로(쉴때에는 페달을 가볍게) 반복함.

목요일 : 회복이 필요하겠죠.
우선 초보수준이시라면 이정도로 준비를 하면서 달리는것이 좋지요
몸을 혹사 시키는 운동보다는 몸을 충분한 휴식으로 달래주는것이 실력을 쌓아 갈수 있는기본 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만약 다른 정보를 원하신다면 전화주시면 됩니다.
011-997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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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EL (by tgpjk) ㅎㅎ 진짜 판박이예요 ^^ (by 강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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