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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도 부모님앞에서 물러갔습니다^^

daboom2005.05.06 18:25조회 수 5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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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쓰던 휠셋을 처분하고 헤이들리 휠셋을 조립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아차.....일요일이 어버이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참 고민을했습니다.

원래는 두분이 등산을 좋아하셔서 쿨맥스 양말을 몇켤레 사드릴려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할려니 양심이 찔리고...선물을 좋은걸 할려니 자전거가 울고......3일전부터 고민이었습니다.--;;

오늘..드뎌 결심했습니다. 아시는분꼐서 킹휠셋을 싸게 주셔서 그걸로 하고나니

돈이 20만원가량 남았습니다. 이걸로 위에 자켓까지는 아니더라도 셔츠라도 하나 더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꼐서 절 낳으셨기에 제가 자전거 탈수있다는 생각으로 맘을궂히니

지름신계서 GG치시며 나가셨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모님꼐 거창한거는 아니더라고

카네이션 하나라도 사드리세요^^그럼 그 카네이션이 부품으로 더 커져서 올수도 있습니다^^(그렇다고 이걸바라는것은 아닙니다^^;;)

쪼금있으니 스승의 날인데...휴......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니라 자금의 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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