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포토에서 자전거에 달린 발전기 보고 생각이 나서 ^^;;
한 10여년쯤전, 처음 자전거를 구해서 탈때였습니다.
첨이라 그냥 아무데나 가서 싸이클을 한대 구입했읍죠..
그러던 어느날 야심한 시각에 대략 자정12시쯤, 잠도 안오고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저도 모르게, 한적하다 못해 으슥하고 으시시한 길로 들어섰습니다.
도로는 1차선 포장 도로였구요 양 옆으론 숲이 우거져서 낮에는 아주 좋은 곳인데
밤에 가니까 무섭더군요. ㅡㅡㅋ
가뜩이나 그때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나서 무섭다 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후 그 살해당한 여성의 원혼(?)이 생각나면서 뒷통수에 시선이 느껴지는..
그 순간, 저는 초인적인 힘으로 밟기 시작했습니다. 시속 몇 km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열심히 열심히 밟는 도중,
라이트 전구의 필라멘트가 폭주로 인해 폭발해버리더군요.
아~ 망연자실, 난 어떻게든 빨리 가보겠다고 밟았는데 라이트가 터져버리는.. ㅜㅡ
여하튼 그 날 생애최고속을 낸 것 같습니다.
혹시 저 같이 필라멘트 터트리도록 밟아보신분 계신가요? ㅋ
한 10여년쯤전, 처음 자전거를 구해서 탈때였습니다.
첨이라 그냥 아무데나 가서 싸이클을 한대 구입했읍죠..
그러던 어느날 야심한 시각에 대략 자정12시쯤, 잠도 안오고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저도 모르게, 한적하다 못해 으슥하고 으시시한 길로 들어섰습니다.
도로는 1차선 포장 도로였구요 양 옆으론 숲이 우거져서 낮에는 아주 좋은 곳인데
밤에 가니까 무섭더군요. ㅡㅡㅋ
가뜩이나 그때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나서 무섭다 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후 그 살해당한 여성의 원혼(?)이 생각나면서 뒷통수에 시선이 느껴지는..
그 순간, 저는 초인적인 힘으로 밟기 시작했습니다. 시속 몇 km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열심히 열심히 밟는 도중,
라이트 전구의 필라멘트가 폭주로 인해 폭발해버리더군요.
아~ 망연자실, 난 어떻게든 빨리 가보겠다고 밟았는데 라이트가 터져버리는.. ㅜㅡ
여하튼 그 날 생애최고속을 낸 것 같습니다.
혹시 저 같이 필라멘트 터트리도록 밟아보신분 계신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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