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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렇군요.

soulgunner2005.05.08 18:20조회 수 3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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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제가 고가 자전거 끌고다니면서 나쁜일 있으면 푸대접 당했다고 화내며

남들이 고가의 자전거를 알아주기 바라며 자전거를 아무데나 들이대는  

동호회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버렸네요.


전 이제 겨우 30이 된 총각이며 그리 비싼 잔차를 타고다니는것도 아닙니다만,

전 그냥 극장에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제 자전거를 잠시만 맡아주길 원했을 따름이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환경에서

이건 뭔가 제대로 된 서비스가 아니다 라고 생각했기에 글을 올린 것입니다.

맘같아서야 상영관 내부로 자전거를 들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만

다른사람들께 폐가 되니깐 직원에게 잠시 맡아줄 수 없느냐고 물은 것이고

안된다면 안된다는 정확한 이유와 함께 다음부턴 가지고 오지 않는대신

이번 한번만 서비스 차원에서 맡아줄 수는 없는것인지 하는 점이 아쉬워서 말이죠.

자전거를 가지고 간 제 잘못(?)도 있고 이런경우 자전거 가방을 가지고 가서

가방안에 자전거를 넣은다음 시설을 이용하면 아무 문제없을 경우지만

목욕탕이니 이발소니 이야기 하셨는데 어디를 가던간에 제대로 된 영업점이라면,

고객감동이 어쩌고 하면서 눈에서 불꽃튀기는 요즘 세상에 자전거든 뭐든

방침상 고객이 불편할만한 사항에 대한 융통성이 이쉬웠을 따름 이었습니다.


아무데나 자전거를 들이대는 꼴불견 동호회 아저씨 아줌마 짓을 했다는

쓴소리는 새겨듣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할때는 자전거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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