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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국도 나가면 좀 달라요.

아이디2005.05.08 20:56조회 수 3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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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야 뭐 일상에 치이고 꽉 막힌 도로에서 운전에 지친사람이면

자전거는 정말 짜증나겠죠. 특히나 좁은 도로같으면.. 게다가 느리면..

그래도 국도나가면 대부분 휴가를 간다거나 그다지 바쁜 업무를 가진사람이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바쁘면 고속도로 가겠죠, 구불구불한 국도를 굳이 갈이유가 없지요. ^^;

그리고 차량통행량 역시 많지 않다보니 아주 여유있게 피해줍니다.

가끔씩 손을 흔들어 주거나 심지어 옆에 대화를 주고받기까지 한적도 있네요.

내용은 길지는 않고 어디서왔고 어디까지 가는지, 힘내라는 응원 등..

뭐.. 그래도 위험하다면 국도 보수나 기타 공사현장에서 운행하는 덤프트럭들. ^^;;;;

직선도로이고 반대편 차가 없으면 운전자가 여유있게 피해주시지만

길이 구불구불하고 반대편의 차가 오거나, 판단이 여의치 않을때는

잠깐 멈춰서 먼저 보내줍니다. 물론 운전이 미숙한 분이 앞서가지 못할때도 그렇구요..

이만 장거리 경험을 바탕으로한 주절주절이였습니당..

그리고 클락션 소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혹시 모르죠. 차가 간다는걸 알리려고 살짝 친다고 쳤는데 힘이 넘쳐(?)세게 치거나

원래 소리가 큰 차량일지도 모르잖아요. 솔직히 클락션 소리조차 안내고

쌩~ 지나가는 차보다는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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