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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ming2005.05.10 11:23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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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건강을 위해 타는 자전거
죽기 살기로 탈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잘타지는 못하지만
도로 라이딩이 점점 무서워집니다.


>평지에서도 최고 기어비로 댄싱하면 그 정도 나옵니다.
>좀 긴 내리막에서 겁 없는 사람이면 60키로 정도는 껌이죠.
>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당근, 사고입니다. (예측되는 큰 사고는 없죠)
>
>비유가 맞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한땐 자동차를 과속 좀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펑크 한번 났죠. 다행히 뒷바퀴였습니다.
>운전에 숙달되고 100키로 정도면 컨트롤 되죠.
>허나 그 이상이면? 그것이 앞바퀴라면?    ....문제가 다릅니다.
>
>짙은 고글을 쓰고 갑자기 그늘진 곳으로 진입하다 조그만 구덩이 하나 발견 못하면
>그 거친 아스팔트에 그 얇은 쫄바지,쫄상의로 헤드 슬라이딩 들어갑니다.
>물론, 그런곳에 자동차들은 잔차옆을 쌩쌩 달리고 있겠죠?
>
>하긴,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겠습니까만 좀 험하게 타시려면 산에서 타십시요.
>산이라면 부러진다해도 죽지는 않으니까요.
>도로는 정말 위험합니다.
>가끔 빠르게 가고 싶을때도 있으시겠지만 정말 주의를 기울시길...
>
>저는 잔차는 잘 못타지만 못지않게 겁도 없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절실히 아니라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부디 안전 라이딩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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