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참, 무식한 사람이군요.
어찌 그런 말을 그리 쉽게 내뱉을 수 있단 말입니까.
자전거가 좋아서 자전거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자전거포를 하는 사람이라 그랬겠지요. 손님이 돈으로 보이니 돈이 크면 손님도 커지고 돈이 작으면 손님도 작아져 보이는 겁니다. 그 돈 많던 손님도 어느날 망해서 들렀다면 눈길 한 번 안 줄 주인이군요.
천차만별인 손님이 바라는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손님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있어서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떤 일이라도 주인과 손님의 관계를 떠날 수 있겠습니까?
자전거로 나쁜 기억보다 좋은 기억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Kona..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