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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샾에서 가장 상처받았던 기억..

imcrazy2005.05.10 02:06조회 수 4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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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 입장이네요..

어릴때.. 정확히는 6살 되던해.. 제 생일 선물로 3천리 두발 자전거를 받았습니다.
체인달린 두발 자전거.. 제가 너무나도 원하던 거였죠..

그때 신림9동 근처에 잔차 가게는 거기 한군데..
그 이후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어린이용에서 사이클로.. 사이클에서 철티비로..
참 오랫동안 좋은 기억을 주던 가게 였습니다.
쥔장 아저씨가.. 이것 저것 많이 가르쳐 주고..  사이클 타던 당시.. 림이 하도 자주 휘다 보니..
아저씨가 스포크 렌치도 하나 손에 쥐어 주고..(그때 그 스포크 렌치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그런곳이.. 요즘 왈바 샾 리뷰에 보면.. 최악의 샾으로 평가 받고 있답니다..
저역시 고등하교 졸업후.. 10여년 만에.. mtb라고 끌고 같더니..
싸구려라고 무시하고.. 가격은 따블..

제 추억속엔엔 정말 좋은 가게 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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