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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샾에서 가장 상처받았던 기억..

mrksugi2005.05.10 01:10조회 수 9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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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엠티비는 아니지만 몇글자 적어봅니다. 본인은 옛날부터 자전거를 좋아했지만

어린이용 자전거를 누가 훔쳐갔었고 초6학년때 중고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집이 가난해서 졸업앨범을 안사는조건으로 구입한 중고자전거였죠. 구입한 샾은

안락동 충렬사 에서 반송방향에 있는 레스포 샾이었는데(지금은 이전했슴) 그때 아버

지와 같이가서 6만원에 12단 짜리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자전거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앞드레일러에 체인과 마찰이 일어나서 소리가 심하고 카셋트 밑에 작은

톱니바퀴에 체인이 자꾸 이탈해서 변속도 잘안되고 소음도 심했었죠.

그래서 처음에 AS 받으러 가니 대충 손봐주고.. 역시 제대로 고친게 아니라서

몇일뒤에 다시가니 "중고하나 사놓고 드럽게 자주오네" 이말을 하면서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아.. 그때 얼마나 서러웠던지..

지금 그샾이 어디에 이전했는지 잘모르나 제 짐작에 저집인것 같다는 곳은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이 없기에 위치는 적지 않구요....

샾운영하시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소비자는 비싼물건 샀을때 받는 친절에

감사 하지 않습니다. 당연한걸로 생각하죠. 하지만 싼물건.. 내가 이거가지고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까? 라고 생각할때 받는 친절은 큰감동으로 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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