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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등바람이 불었던게야...ㅠㅠ

십자수2005.05.10 23:41조회 수 4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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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평속27.1이라는 제 나름대로의 초인적인 기록을 낸건...
분명 등바람이 불었던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ㅎㅎㅎ

오늘도 역시 자전거를 타고 출근 했는데..
어차피 오후 늦은 출근이라... 실컷 자다가...

에구구 오늘은 약간 바람을 안고 와야 했습니다.

평속 22.7--이거 원...
거리 35.9 (아파트 현관 앞에서 병원 후문까지 딱 이 거리네요.)
시간 1시간 34분 30초
최고속도... 요고중요...ㅎㅎ 킹 허브와 저의 다이마믹 에어로등짝으로만 낸 속도이기 때문에... 갈마터널에서 성남쪽으로....
오호.... 58.6 ㅋㅋㅋ

내일 아침 퇴근길엔 설렁설렁 마실 가듯 가야지.

출근 루트는 집---장지 네거리-3번국도-갈마터널-모란-분당쪽으로 좌회전-다시 시흥동쪽으로 우회전-동아다리-시흥 네거리- 대왕저수지-청계산 앞길-양재동 하나로마트-양재역-강남역-교보타워 네거리에서 좌회전- 터미널 뒤 병원...

양재역부터 병원까지는 정말 짜증나는.... 다음부턴 그냥 예술전당쪽으로 가야겠습니다.

안녕히들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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