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픈 페키니즈 데려가실 분 계신가요?

onorbit2005.05.13 01:30조회 수 558댓글 0

    • 글자 크기




저희(저와 남자친구)가 얼마전에 데려온 유기견인데
페키니즈로 피부병이 있어보어요..
그 외에는 건강해 보입니다. 밥&물도 잘 먹고 변도 잘봅니다. 활달하고 애교도 많구요.

일단 저희 사는 곳에서 주인을 찾아보겠지만
아무래도 버림받은 아이 같아서요..

2살된 페키니즈이고 여아입니다.
붙임성이 아주 좋구 사랑을 많이 받고싶어하는거 같아요.
처음봤을때부터 바닥에 누워 애교부리던 아이인데..

저희가 치료할 사정도 안되고..키울 사정도 못됩니다.
독한 마음 먹고 유기견 보호소 보낼 생각도 했지만
아픈 아이인데다.. 유기견 보호소에 보냈다 주인못찾으면 안락사를 한다고 해서..
도저희 그것만은 못할꺼 같아요.

만약 데려가실 분이 있다면
저희도 어느정도 치료비를 부담할수 있습니다
(많이는 못합니다 둘다 학생이라서요..ㅠㅠ)

혹시 서대문구,마포구에서 페키니즈 여아 잃어버리신 분이나 그런 전단지 보시면
정보제공도 환영합니다.
인터넷 쪽에는 그런 글은 없었던거 같고..
내일 서대문구,마포구에 있는 모든 동물병원에 연락하여 저 아이와 비슷한 강아지 분실신고가
들어왔었는지 문의할 예정입니다만 가능성이 희박해 보여서요..

지금도 너무 우울해 울면서..혹시나 해서 글 올립니다..


- 그리고 혹시 강아지가 치료도 받을수 있고.. 새 주인 찾을수 있는 그런 협회나
홈페이지 있으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아픈아이라 새주인 만나기는 힘들거같아서.. 안락사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ㅠㅠㅠㅠㅠ


+사진은 어제 찍은거구 저희가 데려왔을때 너무 더러워서
병원가서 약으로 목욕시키구 미용도 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65
188079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1
188078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1
188077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76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4
188075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74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73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8
188072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71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70 힝.... bbong 2004.08.16 410
188069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68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67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66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65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0
188064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7
188063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4
188062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1
188061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59
188060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