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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tb 오늘 처음 탔습니다!!^0^

malibu22005.05.14 23:35조회 수 3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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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글..^^
축하드립니다, 저도 초보라이더입니다.

첫 라이딩을 40키로 하셨으니, 내일은 다리 좀 땡기실거에요.^^;

저도 흥분해서 고수분들 따라가보겠다고, 고단으로 속력내고 담날 다리 무척 땡겼죠.

요즘은 분수에 맞게 천천히 탑니다, 그래도 아직은 철이 덜 들어서인지, 빨리 휙 하고 지나가는 잔차는 무리해서라도 따라가곤 합니다.ㅡㅡ;

마지막 부분에 눈에 벌레 들어가는거 100%공감합니다.

전 바로 담날부터 고글 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자빠링 하기 딱 좋을 상황입니다.

악세서리,,,헬맷 장갑 하나하나 구입하니, 악세서리 구입지출에 일정한 비율을 정해놓으라셨던 고수분들의 말씀 실감납니다.

팔자에도 없었던 16만원짜리 클릿신발을 사질 않나..ㅋㅋ

쫄바지 대신에 패드팬티에 등산복긴바지를 입고 위에는 져지 대신에, 등산용 T를 입고 탑니다.

아마 그놈들도, 머지 않아 제 손에 들어와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어쨌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안녕하세요~신입 coolmaan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처음으로 "진짜 mtb"타고 강변길을 달려봤어요~~
>
>제 자전거는 아니고ㅠ.,ㅠ ..아버지께서 어제 구입을 하셨는데
>제가 오늘 개시를 해버렸네요..
>
>최근 한 2~3주 동안 자전거에 푹 빠져서 왈바 게시판마다 검색검색을
>하고 글도 읽고 사진도 보고 있습니다^^ 저도 어서 하루 빨리 제 잔차를
>장만해야 할텐데 말이죠..^^(블랙캣을 노리고 있습니다)
>
>오늘 탄 아버지 바이크는 풀 lx급 프로코렉스 모델로 어제 구입한 놈인데....
>캬 오늘 타보니까 정말 좋더군요..맨날 철티비/유사사이클 이런거만 타봐서
>자전거에선 당연히 소리도 많이 나고 브레이크 잡으면 삑삑거리는거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오늘 타보고 진짜 탄성밖에 안나왔습니다.^^
>
>저희 집이 가양동(가양대교 인근)이라 한강변을 타고 쭉 강동쪽으로 달려서
>성산대교를 지나서 삘 받아서 반포대교까지갔는데 가서 무슨 생각에서인지
>다리까지 건너고(아마 살짝 미쳤나봅니다--;;;) 다시 강북쪽에서 강서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근데 가다보니 성산대교 지나면 비포장이더군요^^;;
>덕분에 오늘 오프로드도 살짝 달려봤네요..ㅋㅋ
>근데 반포대교까지 갈땐 몰랐는데 돌아오는데 이상하리만큼 속도가
>안난다 했더니 맞바람이 무지막지하게 불더군염..--;;;
>
>오늘 개시를 너무 빡시게 했는지 지금 피곤하네요..궁딩이도 아프구요^^;;;
>거리계를 보니까 오늘 40.72km 탔네요..ㅋㅋ
>이정도면 개시치고 많이 탄거죠? 어서 씻고 자야겠습니다..다리가 살짝
>떙기네요....어서 하루 빨리 내 잔차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ㅠㅠ
>
>ps:멋지게 갖춰입으시고 라이딩하시는분들 많이 봤는데 부럽더군염..ㅠㅠ
>우선 갖춰입기 전에 고글내지는 썬글라스를 껴야 할듯 싶어요..눈에 벌레들어갔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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