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오전에 혼자서 대모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그근처살때 자주 걸어 다녀본 산이라 그냥 대책없이 그때의 기억만으로
자전거를 끌고 갔죠~
개포동쪽에서 들어가는 입구로 (버스 종점있고 구룡마을 있는곳...) 들어가서 정상찍고 다시 그리로 내려왔습니다~
일단 구룡마을 바로전에 왼쪽으로 빠지는 등산로가있구요 넓적한 돌들로 이루어진 길이있는데
그쪽으로 올라가서 쭉돌고 초반에 만 타고 가고 중반부터는 거의 계속 끌고올라가 성지약수터를
거쳐서 정상까지 가는데....
중간중간 험한 길이 나오고 '타고가볼까??' '쫌 위험해보이는디.. 살짝 무섭다' 두생각으로
갈등하다가 안장에 앉아보고 살짝 심호흡을 한뒤 출발하면 얼마못가 땅에 발이 닿고^^;;
괜히 했네~ 하는생각과 다운힐 차와 실력만 된다면 이런곳은 놀이터였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생각하면서 올라가다보니 몸은 땀범벅이 되어있고 어느새 정상까지 올랐더군요^^
(대모산정상엔 암것두 없죠;; 나무로 막혀있어서 아래도 안보이고~하지만!! 바로옆 헬기장은 경치가 쥑이죠~~^^)
올라가는데 등산하러 오신 분들께서 '이걸타고 산에 어떻게 올라가냐' 나 '오~산악자전거네~ 수고해요~' '자전거면 잊고으로 가는게 편해요~' 등등
많은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도 그럴때마다 수고하세요~나 감사합니다~ 라고 꼬박꼬박 인사했죠 뭐~~
아!! 제자전거는 입문용 자전거 임다~~ 그런데 어느 두분께서 얘기 하시기를...
"야~ 저런자전거는 얼마나 하냐??"
"몇백만원 하는거 같던데?? 천만원짜리도 있다고 하더라"
이순간... 제잔거는 몇십만원짜리가 아닌 몇백만원짜리가 되어있덨답니다^^;;
어찌 말씀드릴수도없고 민망하기만 했던...ㅋㅋㅋ
아.. 그리고 대모산에는 나무뿌리도 많고 나무를 박아서 만든 계단도 많자나요~~
계단은 덜컹거려서 계단 바로옆 자전거 한대 겨우지나갈만한 흙길로 내려오니까
오~~호~~ 웨잇백 제대로하고 스무스하게 내려올때면 어찌나 짜릿하던지~~~
아... 월욜날 까지 쉬는날인데 월욜날 오전에 함 더가야될지 고민중이랍니다^^
예전에 그근처살때 자주 걸어 다녀본 산이라 그냥 대책없이 그때의 기억만으로
자전거를 끌고 갔죠~
개포동쪽에서 들어가는 입구로 (버스 종점있고 구룡마을 있는곳...) 들어가서 정상찍고 다시 그리로 내려왔습니다~
일단 구룡마을 바로전에 왼쪽으로 빠지는 등산로가있구요 넓적한 돌들로 이루어진 길이있는데
그쪽으로 올라가서 쭉돌고 초반에 만 타고 가고 중반부터는 거의 계속 끌고올라가 성지약수터를
거쳐서 정상까지 가는데....
중간중간 험한 길이 나오고 '타고가볼까??' '쫌 위험해보이는디.. 살짝 무섭다' 두생각으로
갈등하다가 안장에 앉아보고 살짝 심호흡을 한뒤 출발하면 얼마못가 땅에 발이 닿고^^;;
괜히 했네~ 하는생각과 다운힐 차와 실력만 된다면 이런곳은 놀이터였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생각하면서 올라가다보니 몸은 땀범벅이 되어있고 어느새 정상까지 올랐더군요^^
(대모산정상엔 암것두 없죠;; 나무로 막혀있어서 아래도 안보이고~하지만!! 바로옆 헬기장은 경치가 쥑이죠~~^^)
올라가는데 등산하러 오신 분들께서 '이걸타고 산에 어떻게 올라가냐' 나 '오~산악자전거네~ 수고해요~' '자전거면 잊고으로 가는게 편해요~' 등등
많은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도 그럴때마다 수고하세요~나 감사합니다~ 라고 꼬박꼬박 인사했죠 뭐~~
아!! 제자전거는 입문용 자전거 임다~~ 그런데 어느 두분께서 얘기 하시기를...
"야~ 저런자전거는 얼마나 하냐??"
"몇백만원 하는거 같던데?? 천만원짜리도 있다고 하더라"
이순간... 제잔거는 몇십만원짜리가 아닌 몇백만원짜리가 되어있덨답니다^^;;
어찌 말씀드릴수도없고 민망하기만 했던...ㅋㅋㅋ
아.. 그리고 대모산에는 나무뿌리도 많고 나무를 박아서 만든 계단도 많자나요~~
계단은 덜컹거려서 계단 바로옆 자전거 한대 겨우지나갈만한 흙길로 내려오니까
오~~호~~ 웨잇백 제대로하고 스무스하게 내려올때면 어찌나 짜릿하던지~~~
아... 월욜날 까지 쉬는날인데 월욜날 오전에 함 더가야될지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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