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해서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어요....
프롤로님을 만난게 작년 속초 라이딩때 처음 뵌거 같군요....
그리고....
지양산 번장님 하시면서....그 추운 겨울에 화,목 번개 올리고 참가하신거....
그 열심인 모습 잊지 않습니다....
고로 함께 즐거운 라이딩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한달간 목사님의 지도편달(?)을 생각하면 심히 걱정은 되지만....
못다한 아쉬움....
레이님과 280에서 함께 풀어보시길....
(물론 전 참가 의사는 없습니다...^^)
지양산에서 뵐때까지 뭉치신 근육 잘 푸시길 바랍니다...^^*
ps 아침에 엉거주춤님이 전화를 하셔서 랠리후 근황을 여쭤보시더군요...
아쉽게도 프롤로님만 완주를 못했다고....후다닥~
>중간에 쥐가 난 후에 다리에 힘도 안들어가고..
>43번 국도 긴 오르막 올라갈때 평속 6km...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제 앞을 지나쳐 갔습니다..
>삼성공원묘지에 도착하니 라이딩이고 뭐고 만사가 귀찮아졌습니다..^^
>
>다섯시간 반동안 싱글만 40km넘게 포함해서 약 56km였습니다..
>중간에 삑사리도 나고 했지만.. 대충 쳐봐서 삼성공원묘지까지 53km는 되겠더라구요..
>다른 번개같으면 하루 종일 달릴거리를 단 다섯시간 반만에 주파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달린 거리만으로도 인간 승리라 생각했죠..
>제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하던 성과입니다..
>
>저를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겨우내 열심히 타서.. 허접중의 허접에서 이만큼 온 것도 모두 호흡곤란팀을 만나서 가능한거구요.. 또 도전 정신과 자전거 타는것 자체를 즐기는 분들과 함께 했기에 자전거를 타면서도 항상 즐거웠습니다..
>정말 작년 가을부터 같이하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의 마음이 끝이 없습니다..
>
>불나방님이 오르시는 모습을 보고 잠깐 갈등도 생겼지만...
>잔차를 좀 더 오래동안 즐겁게 타기 위해서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
>그래도 모두들 다리에 쥐가 나고 코스를 이탈해 한참 돌아오고도..
>끝까지 포기 안하셨다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게다가 저 빼고 모두 완주하셨다니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이번 랠리로 얻은 교훈입니다..
>1. 사전답사 필수...
>2. 체충 감량 필수..
>3. 꾸준한 훈련 필수..
>
>아무튼 화/목 번개는 쉬지 않고 계속 되야죠??
>먼지님 빨리 치시죠~~~
함께해서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어요....
프롤로님을 만난게 작년 속초 라이딩때 처음 뵌거 같군요....
그리고....
지양산 번장님 하시면서....그 추운 겨울에 화,목 번개 올리고 참가하신거....
그 열심인 모습 잊지 않습니다....
고로 함께 즐거운 라이딩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한달간 목사님의 지도편달(?)을 생각하면 심히 걱정은 되지만....
못다한 아쉬움....
레이님과 280에서 함께 풀어보시길....
(물론 전 참가 의사는 없습니다...^^)
지양산에서 뵐때까지 뭉치신 근육 잘 푸시길 바랍니다...^^*
ps 아침에 엉거주춤님이 전화를 하셔서 랠리후 근황을 여쭤보시더군요...
아쉽게도 프롤로님만 완주를 못했다고....후다닥~
>중간에 쥐가 난 후에 다리에 힘도 안들어가고..
>43번 국도 긴 오르막 올라갈때 평속 6km...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제 앞을 지나쳐 갔습니다..
>삼성공원묘지에 도착하니 라이딩이고 뭐고 만사가 귀찮아졌습니다..^^
>
>다섯시간 반동안 싱글만 40km넘게 포함해서 약 56km였습니다..
>중간에 삑사리도 나고 했지만.. 대충 쳐봐서 삼성공원묘지까지 53km는 되겠더라구요..
>다른 번개같으면 하루 종일 달릴거리를 단 다섯시간 반만에 주파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달린 거리만으로도 인간 승리라 생각했죠..
>제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하던 성과입니다..
>
>저를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겨우내 열심히 타서.. 허접중의 허접에서 이만큼 온 것도 모두 호흡곤란팀을 만나서 가능한거구요.. 또 도전 정신과 자전거 타는것 자체를 즐기는 분들과 함께 했기에 자전거를 타면서도 항상 즐거웠습니다..
>정말 작년 가을부터 같이하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의 마음이 끝이 없습니다..
>
>불나방님이 오르시는 모습을 보고 잠깐 갈등도 생겼지만...
>잔차를 좀 더 오래동안 즐겁게 타기 위해서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
>그래도 모두들 다리에 쥐가 나고 코스를 이탈해 한참 돌아오고도..
>끝까지 포기 안하셨다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게다가 저 빼고 모두 완주하셨다니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이번 랠리로 얻은 교훈입니다..
>1. 사전답사 필수...
>2. 체충 감량 필수..
>3. 꾸준한 훈련 필수..
>
>아무튼 화/목 번개는 쉬지 않고 계속 되야죠??
>먼지님 빨리 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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