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님,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지난 겨울동안 남들은 춥다고, 또 눈온다고, 바람 많이 분다고 못탈때 프롤로님은 아랑곳 하지 않고 싱글을 탔잖아요... 그거 다 합쳐봐요... 몇킬로인가...500km는 넘겠네요.
잘 타셨구요, 최신을 다하면 그게 완주하고 똑같습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미 이겼잖아요.
그래서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빠~~밤~~
담에 또 봅시다.
>중간에 쥐가 난 후에 다리에 힘도 안들어가고..
>43번 국도 긴 오르막 올라갈때 평속 6km...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제 앞을 지나쳐 갔습니다..
>삼성공원묘지에 도착하니 라이딩이고 뭐고 만사가 귀찮아졌습니다..^^
>
>다섯시간 반동안 싱글만 40km넘게 포함해서 약 56km였습니다..
>중간에 삑사리도 나고 했지만.. 대충 쳐봐서 삼성공원묘지까지 53km는 되겠더라구요..
>다른 번개같으면 하루 종일 달릴거리를 단 다섯시간 반만에 주파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달린 거리만으로도 인간 승리라 생각했죠..
>제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하던 성과입니다..
>
>저를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겨우내 열심히 타서.. 허접중의 허접에서 이만큼 온 것도 모두 호흡곤란팀을 만나서 가능한거구요.. 또 도전 정신과 자전거 타는것 자체를 즐기는 분들과 함께 했기에 자전거를 타면서도 항상 즐거웠습니다..
>정말 작년 가을부터 같이하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의 마음이 끝이 없습니다..
>
>불나방님이 오르시는 모습을 보고 잠깐 갈등도 생겼지만...
>잔차를 좀 더 오래동안 즐겁게 타기 위해서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
>그래도 모두들 다리에 쥐가 나고 코스를 이탈해 한참 돌아오고도..
>끝까지 포기 안하셨다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게다가 저 빼고 모두 완주하셨다니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이번 랠리로 얻은 교훈입니다..
>1. 사전답사 필수...
>2. 체충 감량 필수..
>3. 꾸준한 훈련 필수..
>
>아무튼 화/목 번개는 쉬지 않고 계속 되야죠??
>먼지님 빨리 치시죠~~~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지난 겨울동안 남들은 춥다고, 또 눈온다고, 바람 많이 분다고 못탈때 프롤로님은 아랑곳 하지 않고 싱글을 탔잖아요... 그거 다 합쳐봐요... 몇킬로인가...500km는 넘겠네요.
잘 타셨구요, 최신을 다하면 그게 완주하고 똑같습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미 이겼잖아요.
그래서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빠~~밤~~
담에 또 봅시다.
>중간에 쥐가 난 후에 다리에 힘도 안들어가고..
>43번 국도 긴 오르막 올라갈때 평속 6km...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제 앞을 지나쳐 갔습니다..
>삼성공원묘지에 도착하니 라이딩이고 뭐고 만사가 귀찮아졌습니다..^^
>
>다섯시간 반동안 싱글만 40km넘게 포함해서 약 56km였습니다..
>중간에 삑사리도 나고 했지만.. 대충 쳐봐서 삼성공원묘지까지 53km는 되겠더라구요..
>다른 번개같으면 하루 종일 달릴거리를 단 다섯시간 반만에 주파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달린 거리만으로도 인간 승리라 생각했죠..
>제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하던 성과입니다..
>
>저를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겨우내 열심히 타서.. 허접중의 허접에서 이만큼 온 것도 모두 호흡곤란팀을 만나서 가능한거구요.. 또 도전 정신과 자전거 타는것 자체를 즐기는 분들과 함께 했기에 자전거를 타면서도 항상 즐거웠습니다..
>정말 작년 가을부터 같이하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의 마음이 끝이 없습니다..
>
>불나방님이 오르시는 모습을 보고 잠깐 갈등도 생겼지만...
>잔차를 좀 더 오래동안 즐겁게 타기 위해서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
>그래도 모두들 다리에 쥐가 나고 코스를 이탈해 한참 돌아오고도..
>끝까지 포기 안하셨다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게다가 저 빼고 모두 완주하셨다니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이번 랠리로 얻은 교훈입니다..
>1. 사전답사 필수...
>2. 체충 감량 필수..
>3. 꾸준한 훈련 필수..
>
>아무튼 화/목 번개는 쉬지 않고 계속 되야죠??
>먼지님 빨리 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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