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섬주섬 옷 입고 나오려는데... 06시 10분

평소대로 타이어 만져보고... 어랏... 뒷바퀴가 바람이 빠져버렸네...

한번도 이런일 없었는데... 이런... 실펑크인가?

그래서 펌프로 푸샥푸샥 후다닥 넣고 06시 18분에 현관 출발...
병원에 간신히 7시 48분에 도착했습니다.

뒌장 오늘따라 무슨 신호가 그리 많이 걸리던지...

그러나 늦은시간 만회하려고 무진장 밟아댔더니... 이런...ㅎㅎㅎㅎ

다시 기록 경신..

순수 주행시간 1시간 14분 25초
총 주행시간 1시간 30분
주행거리 34.81Km
최고속도 64.1Km/h
평균속도 28.0Km/h

이 전의 기록은 27.1 이었는데...  음.. 아무래도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었나 봅니다.
청계산 내리막길에서 25-40을 왔다갔다 하며 쏴댔더니...
그 구간 약 5키로 정도 되는... 구간에서 평속을 0.9나 올렸습니다.

28 아래로 안떨어뜨리려고 또 역주를.... 병원 도착전 28.2였는데...
서초역 오르막에서 까먹고...ㅎㅎ 병원 오니 딱 28...

오늘의 교훈(느낀점)

역시 평속을 올리려면 오르막을 잘 공략 해야 한다... 내리막은 누군 못해? ㅎㅎㅎ

O-O님처럼 오르막질 연습을 더욱더 매진해서...

오늘 퇴근길은 역시 그대로 설렁설렁 몸풀기로...
타이어를 1.95로 바꿔야 무주 가서 조금이라도 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