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산 다 내려와서 서울역쪽으로 내려가는 내리막에서 속도가 약간 붙은 상태에서, 인도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견을... 밟(?)았습니다. ㅡㅡ;
개가 튀어나온 순간.. 그 짧은 찰나에 온갖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걸 바니홉으로 뛰어야 하나.. 음, 내리막이라서 앞이 잘 안들리겠군 ㅡㅡ;
왼쪽으로 틀어볼까?.. 어라 이녀석 직진하네.. (개의 진행방향이 제가 가려던 왼쪽..)
등등..
에라 그냥 깔끔하게 정면으로 받자..
해서, 급브뤡 과 함께 그녀석의 배때지를 지그시 눌러줬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웨이벡해주는 센스를 까먹어서 앞으로 굴렀습니다. ㅡㅡ;
그녀석, 캥.. 소리와함께 쏜살같이 뛰어 달아나더군요...
한대 때려주고(^^;) 동물병원 데려다 줄려 했는데... 제 몸도 성칠 않아서 미처 그러질 못했습니다.
개가 튀어나온 순간.. 그 짧은 찰나에 온갖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걸 바니홉으로 뛰어야 하나.. 음, 내리막이라서 앞이 잘 안들리겠군 ㅡㅡ;
왼쪽으로 틀어볼까?.. 어라 이녀석 직진하네.. (개의 진행방향이 제가 가려던 왼쪽..)
등등..
에라 그냥 깔끔하게 정면으로 받자..
해서, 급브뤡 과 함께 그녀석의 배때지를 지그시 눌러줬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웨이벡해주는 센스를 까먹어서 앞으로 굴렀습니다. ㅡㅡ;
그녀석, 캥.. 소리와함께 쏜살같이 뛰어 달아나더군요...
한대 때려주고(^^;) 동물병원 데려다 줄려 했는데... 제 몸도 성칠 않아서 미처 그러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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