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엔 평택시에서 만들어 놓은 체육공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운동을 한곳에서 할수 있도록 제법 시설을 갖추어 놓았고 농구 코트도 두개가 있습니다.
문제는 농구골대가 기준보다 10-20센치정도 낮다는건데....
미군애들이....
말 그대로 미군장교 자녀들이라고 해야하나요
(울나라 중고등학교 나이)
주말이면 와서 덩크 연습을 한답니다.
탄력좋고 키도 커서 보고 있으면 입이 딱 벌어지죠...
문제는 아크릴보드가 견디지 못하고 두세달에 한번씩 박살 나더라구요.
관계되신분께 물어봤더니 보드 한장에 60만원이라던데...
덩크 금지 이런건 소용없겠고 기준에 맞는 골대를 설치하던지 해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