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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덕과 매너는 도대체 어디로...

eyes992005.05.21 14:45조회 수 10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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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 하나 구입하려고 장터에서 잠복근무를 하고 살다가...
좋은 자전거가 나와서 구입하려고 가장 먼저 연락하고 예약을 하였습니다.
서로 바쁜 시간덕분에 저녁 늦게서야 서로 만나서 거래를 하기위해 약속 장소로 한참을 가고 있는데....

거래 5분전에 연락이 와서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ㅡㅡ;;;;


물론 판매야.. 파는 사람 자유지만...
자기 자전거 누구에게 팔던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도대체.. 기본적인 상도덕.. 아니 그런건 바라지도 않지만...
기본적인 매너는 다 어디로 갔는지 참.. 씁쓸했습니다.

예약은 미쳤다고 하고.. 약속은 국 끓여 먹으려고 하는 건지....

물건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뻔히 예약이 있는 걸 알면서도 가끔은 웃돈(?)까지 더 주며 기본을 무시하는 사람들부터..
하다못해 거래가 불발이 되면 기본적인 전화조차도 없는 사람들가지...



같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끼리...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고.. 분이 안풀려서.. 잠시 몇자 적었습니다.
그분.. 자전거가 두대라고 하셨던데.. 행여라도 길에서라도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는게 쪽팔리기까지 했습니다..




게시판과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늘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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