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산에서 자식같고 마누라같은 이의 옆을 지날 때....

canfly2005.05.23 19:17조회 수 242댓글 0

    • 글자 크기


먼 거리에서 밝게 (혹은 뒷통수에 대고) "안녕하세요~"

마침 비가 와서 못들은 것 같은면 "실례합니다~"

자세히 보니 이어폰끼고 걷고 있었다면 가까이가서 "실례합니다"

그 딸아이가 놀래면  "이이고~ 놀래키드려서 죄송합니다~ 불러도 못 들으시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작업을 거는 겁니다.

그리고 담소도 나누고 MTB의 인식이 않좋으면 바로잡아주고....

저요~ 저도 인도나 한강에서 걷고있다가 옆으로 인라인이나 자전거 저도 모르게 옆으로 휙-지나가면 놀래서 이런"씨불~ 놈" 혼잣소리합니다.

인기척내고 사람냄새내고 좀 살자고요.
난 봤는데 넌 왜 못봤니 하고 난 너한테 아무 짓 안했는데 넌 왜욕해하며 싸우지 말고요~
우리는 MTB를 즐기는 사람이지 산악부대원이 아닙니다.
소리없이 기민하게 눈치 못 체게 적지를 점령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86820 끙 내일 자전거 타러 가야 하는댕... treky 2003.10.02 238
86819 끙 공연 하나 보러 갈려고 하는대... treky 2003.03.04 167
86818 끔찍한 영상폭력의 시대입니다 *^^* Kona 2004.01.21 226
86817 끔찍한 경험을 하셨군요,. 지방간 2004.06.10 418
86816 끔찍한 13일의 금요일.. 까꿍 2004.08.14 190
86815 끔찍하더군요. isolist 2003.11.11 257
86814 끔직한 소식이...-_-; ........ 2000.05.18 142
86813 끌어내서 혼은 냈는데 기분이 별로 더라구요...쩝 ^^;;(냉무) skis 2003.10.13 142
86812 끌바로 오세요... 종이비행기 2004.06.06 390
86811 끌바따라서 오뚜기령 다녀 왔습니다... prollo 2004.10.16 353
86810 끌바도 도가 통하면... 靑竹 2005.10.23 652
86809 끌바,밀바 말고 멜(맬)바에만 도움되는 팁@@17 웃는돌 2008.07.17 1527
86808 끌바(K-bike)사진 올렸습니다. dean 2004.06.15 305
86807 끌리프님....코요태님...그리고....^^ ........ 2000.12.20 188
86806 끌리프님 디지카메라 가지고 가지용 ........ 2000.11.10 143
86805 끌리뿌님.... ........ 2001.04.10 173
86804 끌리는쪽으로 선택하세요....... acrofoss 2005.08.03 396
86803 끌내는 신발 깔창은 못사고... ........ 2001.03.20 167
86802 끌고오르는 산 vs 타고오르는 산 어느쪽이?! ALPINE 2004.02.11 617
86801 끌고가 많으면 반드시.. 십자수 2004.06.08 57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