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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대회였습니다.

거북이형2005.05.23 10:05조회 수 2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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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참가한 대회였지만 비록 어찌어찌하여 참가는 못하고 구경만...

대회를 위한 주변여건과 환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일단 일상을 벗어난 여행과 같은 일정(1박)이 좋았고요,
가족과 함께 못한 아쉬움이 무척 컸습니다.

대회 참가 무산때문에 여유있게 스트라이다를 가지고 리조트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또한 저녁때 있었던 바베큐 파티와 함께한 롹공연은 더욱더 신났구요.
'H2O'라는 첨듣는(지송합니다) 다소 나이드신 그룹이었는데
연주가 훌륭하고,제가 아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너무나도 신났습니다.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파티라서
무주리조트에 오신 여려 분들에게도 좋은 시간을 갖게 해 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제한으로 제공된 술 때문에 간만에 좀 마셨더니
밤새 내내....ㅠ.ㅠ

비록 경기 내용은 어떤지 알 수 없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축제를 연상케 했던 대회였던거 같습니다.
(날씨도 대회에 딱이었답니다.)




>모든 대회가 그러하겟지만 완벽한 대회는 없는것이겟지요
>훗 병목현상이 차량에만 적용되는줄알았는데...^^
>대회를 마치고 무주쪽으로 가서 버스를 타는시간이 남아서
>정류장 뒷쪽 남대천쪽에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한바퀴 돌아보는데
>젊은분들이
>냇가 백사장쪽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드시면서
>한잔하고 가라고 해서 앉아서 이런저런 구수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한번 무주의 시골냄새가 물씬 풍겨나고
>고기까지 손수 집어서 ...
>너무고맙고 무주양수에 계시는분 다음 학산배때는
>한번 들려서 제가 한잔 대접을 해얄듯 합니다
>정말 좋은 인심 구수한 시골냄새속에서 너무나 인상에 깊이 와 닿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참으로 가족과 함께 한번쯤은 가볼만한 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산배 시합에서 완주하신모든분들 수고하셧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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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배대회가 안겨준 후유증 (by 공체선) 나 홀로 3종..ㅡㅜ (by 가문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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