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죽전에서 삼성동까지 자전거로 통근하지요. 그런데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셔야지 일반도로를 타세요. 물론 님의 변이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주었는데 말이지요. 저는 2년 3개월간 자전거도로를 타다보니 가끔 지루하다 생각이 들면 퇴근시간에나 주말에는 삼성동에서 출발하거나 죽전에서 출발할때 성남 죽전~탄천~시흥동~도로공사~금토동~청계산~양재동~시민의숲~양재천~삼성동으로 노선을 잡고 아니면 반대방향으로..... 타다보면 편도 40킬로를 타고 다니죠. 그러면 일반도로라도 거의 안전하구요. 특히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부터 청계산 중반 신원동까지는 숨은 자전거도로도 있구요. 짧지만 도로공사쪽에서 서울쪽으로 오다보면 업힐도 잠시 즐길 수 있지요. 가능하시면 안전이 제일이니까 자전거도로를 타시길 권장드립니다. 김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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