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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때 비켜달라던 무선 아저씨들 덕에 기가 팍 죽었습니다.

iambaba2005.05.25 09:05조회 수 7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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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열심히 비켜주는 아저씨들 중의 하나입니다.
비켜달라고 하던 이들이 아니구요
대신 시니어인지 프로코렉스타신 젊은 분들이 계속 줄지어 비켜달라고해서
싱글에선 한 쪽에 상당히 오랫동안
비켜서 있던 기억이 납니다.
난 끌고 가던 길을 그분 들은 아예 날라가드만요
나도 프로 코렉스로 바꿔볼까 생각도 됩니다  ^^;;

아무래도 아저씨들 전용 코스를 하나 만들어줘야 할 것 같아요



>그 좁은 싱글길에서 "비켜요~~~비켜요~~"
>라고 외치던 이상한 아저씨들.. 비켜줬더니 내려가다 넘어지질 않나, 비켜 달라고 해서 비켜줬더니 저~기 한참 뒤에서 벌벌 기면서 내려오질 않나..
>
>제가 뛰던 시간대는 이미 상을 물건너 갔고, 오직 완주가 목표인 시간에 비켜달라고 해서 비켜줬더니 넘어지는 아저씨들... 넘어지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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