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즐겁게 산을 탔어요~

후라이2005.05.28 14:06조회 수 381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일찍 일어나서~ 청계산을 갔다왔습니다.
오르는 길에는 등산객이 거의 없더라구요. 등산로가 아닌듯 싶어요. ^^;
저는 싱글길을 굉장히 무서워 하는데..(처음에 산에 갔을때 뒤로 구른적이
있어갖꼬~ㅋ) 오늘 내리막에서는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많아서..
테크닉이 부족한 제게는 더욱 힘들었습니다.

청계산 등산객들의 마음이 좋은것일까요~
오늘 기분 디따 좋았습니다.  계속
"내려갑니다 / 죄송합니다~"
를 입에 달고 다녔구요.. 등산객분들이 화이팅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잘 못타서 멋있게 타거나 하진 못했지만..
끌바하는 제가 안쓰러운지, 아저씨들은
몸조심해서 타라고 해주시고..아주머니들은 화이팅 외쳐주시고~
전 계속 씨~~~익 웃고..ㅋ
집에서 먼~ 청계산이지만 좋았습니다~

오늘 한번의 자빠링과.. 손과 다리 떨림에 혼자 또 많이 웃었습니다.
등산객분들과 함께 산에서 자전거를 타려면..
역시 서로에게 배려인것 같습니다.
잘타시는 분들도 역시 배려 많이 하시고 타시죠?

앞으로 산도 가끔 타봐야겠어요.. 무섭지만~
인라인 많은 자전거 도로보다는 나은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7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