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니 정말 화나네요.

아무리 자기가 산악자전거 하는 분들하고 트러블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전혀 상관없는 어린학생을 패고 욕하고..것도 꿰맸다면 앞에서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을텐데. 그걸보고 -_-..
진짜 인간 말종이네요.
글쓰신분도 너무 맘이 착한듯.

저도 다른건 몰라도 그런식으로 다른사람 안전 위협하면서 인간말종짓하면서 나이가지고 따지고 드는 인간들(나이도 어린것이~)라고 나오는 사람에게는 바로 반말 깝니다 -_-.
존댓말쓰다가 그딴식으로 나가면 저도 야~.왜~식으로 나가버리죠.
그런인간들은 전혀 나이먹은 취급 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논지입니다.

암튼 부모님들하고 말해서 경찰서 가셔서 인상착의 몽타주 작성해가지고 수사의뢰해서 꼭 잡으세요 .

그리고 왠만하면 합의 같은것도 해주지 마세요. 소위 말하는 X되봐야 정신차리는 족속들일듯 합니다. 자기땜에 다쳐서 쓰러진  어린학생에게 그딴짓을 하는 놈들은 암튼 혼좀 나야 됩니다. -_-.






>전 중학교3학년인 mtb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일요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되도록 안가려고 했지만
>학교에서 산이나 어디 체험하는게 숙제여서-_-;;
>대모산에 갔습니다. 업힐할때는 좋아죠.^^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가는부분
>중간부터 어떤사람에게 지팡이로 뒤통수맞아서 고끄라져서 4미터 자빠링했어요,
>그분 왈 여기서 왜 자전거를타 무식하게 산에 왜끌고와서 이 난리야 응 씨~@#!$%&*
>중간 잠시 욕부분 생략... 너내같은 족속들이 이지x을 하는거야 알기나해. 5분후일어나서
>다리에 멍들고 피나서 그분꼐 어째든 산에선 자전거타는사람들이 약자여서 죄송합니다하고
>그분은 저에게 때린건 아무상관도 없다는듯 하시더군요 나이는 한 20대같은분 1분과 40대되는분에게 무지하게 욕먹고 맞았어요... -_-;; 대모산 일요일엔 못갈곳이에요 죄송하다는말도 했는데... 쫌 저도 잘못한것도 있지만 그분도 잘못하신것 같으내요 속상해요.. 집에와서 어머니와 함꼐 차병원가서 턱부분 4바늘 .... 암튼 이제 산에는 자전거 입산금지 팻말이 붙는건 아닌지 샾에아시는분도 많이 맞았다고 그냥 이해하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라이딩하는중에 뒤통수를 때리는건... 쫌 예의가 아니라고합니다 자전건 새건데 중간에 6미리 기스나고...
>아 처참합니다.. 이젠 꼭 토요일 우면산으로만 가야겠어요. 우면산도 다내려와보면 이상한사람 있다고 하던데...  왈바여러분 조심하세요... 턱이 쓰리내요..